삼색 AA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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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나시 코토리'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4.01.13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 3
  2. 2013.08.13
    [팬픽션][아이돌 마스터]하루카 [치하야 짱, 칠석이야, 칠석!]
  3. 2013.07.28
    [그림][아이돌 마스터]오토나시 고도리 4
  4. 2013.07.19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3 2
  5. 2013.06.26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2
  6. 2013.06.25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1

60 마아아 [신고] 2014-01-08 (수) 00:14

코토리

6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03:31

>>62

한명 더! 두 명을 한꺼번에 처리 해야지 아니면 군대 가기 전에 다 처리 못 할 거 같네요.

62 SR71BlackBird [신고] 2014-01-08 (수) 04:50

호시이 미키나노!

64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22:12

하루카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씨도 분신술을 쓸 수 있는데 코토리 씨도 쓸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루카 [그렇겠지. 765프로 사무원은 코토리 씨뿐인데 쓸 수 없으면 그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와글와글

  끼익

하루카 [코토리 씨~.]

미키 [코토리, 다음은 미키하고 허니를 그리는 거야!]

코토리 [좋았어. 나의 이 펜이 불게 타오른다! 나의 망상을 그리라고 울부짖는다! 폭렬! 갓 드로잉!]

하루카 […….]

하루카 [핫! 코토리 씨, 뭐하시는 거예요!]

코토리 [어머, 하루카짱. 뭐하고 있냐니, 그림 그리고 있는데?]

하루카 [일은요?]

코토리 [죠기.]

코토리2 열심열심

하루카 […….]

미키 [코토리, 그것보단 빨리 허니와 내 그림.]

코토리 [알았어.] 쓱싹쓱싹

하루카 [자, 잠깐만요, 코토리 씨.]

코토리 [아까부터 왜 그러는 거니, 하루카짱?]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리실 거라면 히로인으로 저를!!!!!!!!] 메인히로인이에요, 메인히로인!

미키 [아앗, 내가 먼저인거야. 하루카, 새치기는 안 돼는 거야!]

코토리 [네네, 순서대로 기다리렴. 둘 다 그려 줄 테니까.]

하루카 미키 [[네(인거야.)]]
    
65 알마슽 [신고] 2014-01-09 (목) 17:02

원래 하려던 걸 잊어먹었잖아, 하루카아아아아!!!

    
66 양류 [신고] 2014-01-09 (목) 18:33

하루카의 분신은 과연...
    
70 하늬바람 [신고] 2014-01-10 (금) 16:18

하루카의 분신은 물을 뒤집어쓰면 불어나는것입니다!(캇카!)
    
7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0:41

  -그림 완성 후-

하루카 [흐흐흐, 프로듀서 씨와 내 그림.]

미키 [후헤헤.]

코토리 [잠깐 두 사람 모두 아이돌로써 해서는 안 되는 얼굴이야!]

  끼익

코토리3 [다녀왔습니다.]

하루카 [아! 코토리 씨, 코토리 씨.]

코토리 [어라 왜 그러니?]

하루카 [코토리 씨는 분신술을 쓸 수 있으신 거죠?]

코토리 [어? 그런데?]

하루카 [저에게 분신술을 쓰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 [분신?]

하루카 [그게 말이죠. 여자저차해서 아직 제가 분신을 못 쓰기 때문에.]

미키 [에에에?! 하루카 분신을 아직 못 쓰는 거야?]

하루카 [아하하…….]

미키 [말도 안 되는 거야. 분신을 쓸 수 없으면 낮잠도 제대로 못 자는 거야. 오리 선생님도 만날 수 없는 거야. 그렇게 살수는 없는 거야!] 바둥바둥

코토리 하루카 [아니, 그걸로 못 사는 것은 미키(짱) 뿐이라고 생각해.]

하루카 [아 그럼 미키가 알려줘.]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봐. 자 이렇게 해서 피비빗한 다음에 파바밤하면!]퍼엉

미키2 등장

미키 [알겠지?]

하루카 [알겠냐!]

미키 [하아, 알겠는 거야. 그럼 미키가 쉽게 다시 설명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자세로 피비빗한 감각이 느껴지면 몸을 쭉해서 파바밤하게 만들면!]

미키3 등장

미키 [이번에는 알겠지? 아함. 분신을 두개나 만들었더니 졸린 거야. 미키는 이게 잘 거야, 잘 자.]

미키 미키2 미키3 zzz

하루카 [분신도 전부 자는 거야?! 정말 천재란!]


가끔 천재들의 말은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있죠…….
    
7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1:25

하루카 [미키의 설명은 도저히 알 수 없으니 도와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네! 모두에게 친절한 코토리 선생님이에요!]

코토리 [모두들~. 분신술의 기본은 뭘까요?]

하루카 [알려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알았어요. 하루카짱 잘 들으세요. 분신술의 기본은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2곳을 동시에 가고 싶다는 마음! 2가지 일을 꼭 하겠는 다는 마음!]

하루카 [오오오! 시죠 씨가 라면을 먹고 싶어 하듯이! 미키가 자고 싶어 하듯이!]

코토리 [네, 정답! 그러게 간절한 마음은 환상을 낳게 되죠. 자신이 2명이 되었다는 환상을! 그것을 현실로 끌어내면 바로 그것이 분신술이에요.]

하루카 [그렇다는 것은…….]

코 토리 [그렇죠. 눈치가 빠른 하루카짱은 알게 됐을 거예요.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분신술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망.상.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망상한다. 내가 그린 이 그림이 진짜 내가 되어 일을 대신해준다는 망상을 마음 속 깊이에서 끌어올려서 이 그림에 망상을 싣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능력! 망.상.형.성.화! 자, 하루카짱 과연 너는 나의 망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루카 [무리.]


이젠 무슨 만담같이…….

7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2:32

코토리 [어라? 저기 하루카짱?]

하루카 [네?]

코토리 [그럼 지금까지 스케줄은 어떻게 소화했어?]

하루카 [지금까지 이중 계약을 한 적이 없으니까. 스케줄 따라 행동하는데 분신술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요?]

코 토리 [하지만 하루카짱의 스케줄을 보니까. 거의 하루 종일이던데? 거기에 하루카짱은 과자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오고 공부도 전혀 안 할 수는 없을 거고 잠을 안 잔다면 모를까 아무리 생각해도 분신술 없이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불가능 할 텐데…….]

하루카 [그거야. 잠을 이동하면서 자면 어떻게든 보충이 가능하니까요.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이리저리 짜 맞추면 어떻게든 돼요.]

코토리 [이동 중에 잔다고 해도 요 며칠간은 도보이동이었잖아. 혹시 잠도 안자고?]

하 루카 [아니요. 자면 되잖아요. 잠이라고 해봤자. 뇌가 쉬는 것이니까 걷는 도중에 우뇌와 좌뇌를 10초씩 교대로 쉬어주면. 걸어가면서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어요. 뭐 좌뇌와 우뇌가 교대할 때 몸의 자세가 불안정하게 되니까, 잘 넘어지지만요. 그나저나 765프로에는 분신술을 쓰는 사람도 많고 변신술을 쓰는 동물도 있어서 저 같은 일반인이 쓰는 이런 방법은 안 쓰겠지만요.]

코토리 (아니야, 하루카짱. 그건 절대로 일반인이 쓰는 방법이 아니야!)


하루카도 일반인이 아니었다. 충격!

남은 사람은 야요이 이오리 리츠코니 한꺼번에 등장시키죠.

세 사람의 위치 >>76

세 사람이 하고 있던 일 >>77
    
76 별명은무엇 [신고] 2014-01-11 (토) 22:35

타루키 정
    
77 가이드라인 [신고] 2014-01-11 (토) 23:45

밥먹고 있었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가 이오리 분신인것도 좋을지도
    
7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0:32

하 루카 [으음, 코토리 씨 말씀이라면 일단 간절히 바라면 분신술도 쓸 수 있다는 건데……. 이론상으로는 알겠지만 머리만으로 되는 문제는 아니네. 아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안했지만 어떻게 단련을 해야 되는 지도 모르겠으니 조금 답답하네…….]

  꼬르륵

하루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일단 타루키 정에 가서 뭐 좀 먹고 생각할까? 배고프면 제대로 된 생각도 안 난다고 하고…….]

  드르륵 어서 옵쇼!

리츠코 [그리고 다음 스케줄이…….]

이오리 [키익! 밥정도는 마음 편히 먹게 해달라고!]

야요이 [자자, 이오리짱, 바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 [그래, 인기 많으니 어쩔 수 없는 거야. 여기에 불평을 한다는 것은 배부른 소리라는 거라고.]

이오리 [흐, 흥!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거야 당연하잖아.]

리츠코 [네네, 알겠습니다.]따르릉[어라? 잠깐 전화 받고 올께.]

하루카 [아, 야요이오리.]

야요이 [아, 하루카 씨, 안녕하세요.]걸윙

이오리 [하루카, 그 이상한 끝말잇기 호칭은 뭐야!]

삼원색 [야요이오리는 진리!]

이오리 [이건 또 뭐야!]

하루카 [진정해 이오리. 흥분하면 맛있는 음식도 맛없어져.]

이오리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화내는데!]

하루카 [누구 때문이지?]

야요이 [글쎄요?]

이오리 [하아.]


이오리는 놀리기 좋은 캐릭터에요.

80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1:45

이오리 [그건 그렇고 하루카도 이제 밥 먹으러 온 거야?]

하루카 [응. 분신술 쓰는 법을 물어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

야요이 [분신술이요?]

하루카 [응, 그러고 보니 야요이오리도 분신술 쓸 수 있어?]

이오리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일단 쓸 수는 있는데.]

야요이 [저도 쓸 수 있어요!]

하루카 [그럼 쓰는 법 좀 알려주면 안 될까?]

야요이 [으음, 설명은 자신 없는데……. 저의 경우는 그냥 타임 세일 순간에 세일 품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니 어느 샌가 쓸 수 있게 된 거여서…….]

하루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네……. 그럼 이오리는?]

이오리 [어? 나? 어~ 내가 쓰는 법은 참고가 안 될 텐데…….]

하루카 [에이 그러지 말고 가르쳐 주라~.]

이오리 [아아! 나 밥 먹고 바로 다음 스케줄이 있거든, 그래서 가르쳐 줄 시간이 없어!]

리츠코 [그건 걱정 마. 방금 전화 와서 촬영이 연기 되었다고 하더라.]

이오리 [그, 그럴 수가!]

하루카 [이오리 놓치지 않아. 알려줘~.]찰싹

이오리 [키익! 알았어. 알려줄 테니까. 그만 좀 달라붙어!]

하루카 [헤헤 그래서 이오리는 어떻게 분신을 쓰는데.]

이오리 […로]

하루카 [응?]

이오리 [이마로.]

하루카 [엥?]

이오리 [이마로 빛을 반사시켜 허공에 상을 띄워 분신을 만든다고!]

하루카 […….]

하루카 [푸웃!]

이오리 [웃지 마!]

8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06

하루카 [엇흠엇흠, 그럼 리츠코 씨는요?]

리츠코 [응?]

하루카 [리츠코 씨는 분신술을 어떻게 쓰세요?]

리츠코 [난 그냥 평범하게 분신술인데 닌자가 쓰는 거 같은.]

하루카 [헤에 어떻게 쓰는 건데요?]

리츠코 [분신술이라는 것이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핵심은 그렇게 변하지 않아.]

하루카 [네?]

리츠코 [하루카 넌 내가 어떻게 쓰는지 보다 어떻게 하면 네가 어떻게야 분신술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한 거 아냐?]

하루카 [아, 네!]

리츠코 [그럼 간단한 방법을 알려줄게 분신술이라는 핵심은 바라는 마음이야.]

하루카 [그건 코토리 씨에게 들었어요.]

리 츠코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네요. 눈앞에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그것을 기한 안에 끝내지 않으면 큰일 나. 하지만 그 일은 몸을 두개로 나눠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양이야. 그렇게 다급할 때 그 다급함이 간절함이 되어 바로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하루카 [아~.]

리츠코 [쉽게 말해 일을 늘려서 필사적으로 해!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돼!]

하루카 [넵!]

리츠코 [그런데 하루카 내가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서류가 있거든? 뭐 복잡한 내용은 아닌데 양이 꽤 많아서 몸이 두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양이야.]

하루카 [네! 제가 다 처리할게요.]

리츠코 [그래도 되려나?]

하루카 [네, 괜찮아요!]

  쿵쾅쿵쾅 문 덜컥

하루카 {코토리 씨, 제가 할 수 있는 일 있으면 맡겨주세요!}

코토리 {에? 갑자기 무슨.}

이오리 [얼렁뚱땅 일을 시켜 먹네.]

리츠코 [나도 조금은 쉬고 싶다고.]


서두르다보니 급전개에 마무리가 허술하군요.
    
82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11

  -그러고 나서 며칠 후-

하루카 [으흐흠, 열심히 사무 일을 한 결과, 드디어 팔만이지만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시선을 돌리다보면 머리도 가끔 2개로 나뉘는 게 조금만 더 익히면 정확하게 분신할 수 있겠지.]

  문 끼익

P [오, 하루카 왔니? 오늘 일정 말인데…….]

하루카 [프로듀서 씨, 이거 봐주세요! 팔만이지만 분신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천수관음 춤도 혼자 출 수 있어요!]

P [뭐야, 그거 무서워.]

하루카 [에?!]

--------------------------------------------------------------------------------------------------------------
완결입니다. 지쳤다.

AND

치하야와 프로듀서가 사귀게 되고 난 후, 프로듀서가 외국으로 프로듀서 일을 더 공부하기 위해 떠나고 난 뒤라는 설정입니다.

  ---

치하야 [하아.]

프로듀서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신 지도 벌써 반 년째.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 밥은 잘 드시고 계시는 걸까? 혹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시는 것을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 프로듀서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나는 나 나름대로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를 통해 오는 연락 이외에 연락을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전화를 하지도 못 한다.

프로듀서의 유학 예정은 2년, 앞으로 1년 반이나 더 지나야 볼 수 있을 텐데 그때까지 나는 버틸 수 있을까?

프로듀서의 믿음을 깨뜨리고 혼자서 무너지거나 약속을 어기고 찾으러 가버리는 것을 아닐까?

그 탓에 프로듀서에게 버려지는 것을 아닐까? 싫다, 내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그 사람에게 버려진다면…….

하루카 [치하야~짱!]

치하야 [꺅, 하, 하루카.]

하루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렇게 인상을 찌푸리면 안 되지. 오늘은 치하야 짱을 날이라고.]

치하야 [아니, 그냥, 별로 중요한 생각은 아니야. 그런데 나의 날? 오늘은 내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이 아닌데?]

하루카 [후후후, 놀라지 마시라! 오늘이 바로 칠석이라고.]

치하야 [칠석? 하지만 벌써 8월인데?]

하루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오늘이 바로 음력 7월 7일. 진짜 칠석이라고!]

치하야 [음력? 진짜 칠석?]

하루카 [일본은 음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잘 모르지만 양력과는 달리 달의 움직임으로 만든 달력이래.]


          [타카네 씨가 가르쳐 주었어. 그리고 칠석은 원래 음력 7월 7일을 가르치는 말이기 때문에 오늘이 바로 진짜 칠석인거지.]

치하야 [음, 그런데 그 칠석이 왜 나의 날이야?]

하루카는 내 고민을 눈치 채 버린 걸까? 칠석이라면 하늘의 뜻에 의해 헤어진 견우와 직녀가 단 하루 만나도 된다고 허락 받은 날.

그것에 빗대어서 프로듀서에게 오늘은 연락해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는 걸까?

하지만 난 약속했는걸……. 따로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그러니까

치하야 [하루카 난

하루카 [7월 7일이니까 7X2의 날이잖아. 치하야 짱 72야, 72!]

치하야 [큿!]

--------------------------------------------------------------------------------------------------------------
기승전큿!






  ---



  ---

리츠코 [치하야는 좀 어때, 하루카?]

하루카 [지금은 조금 나아요. 분명히 또 프로듀서 씨 생각을 하다 보니 우울해진 거겠죠.]

리츠코 [치하야도 정말 못 말린다니까.]

하루카 [그러게요. 프로듀서가 외국에 있기는 하지만 일주일마다 연락을 하는데다가,]

          [오늘만 해도 회사 전화로 한 시간씩이나 닭살 돋는 애교를 부리면서 염장을 질러놓고선.]

리츠코 [그래서 이 사람은 언제 나을 거 같니?]

코토리 [꼬꼬댁! cock-a-doodle-doo! こけっこ!]

하루카 [글쎄요……. 오늘 안에는 낫지 않을 거 같은데요.]

--------------------------------------------------------------------------------------------------------------
오늘 제 음력 생일 입니다.

AND



타블렛을 사서 기념 겸 그림을 그렸습니다. 볼펜으로... 색칠까지...


왠지 억울해서 눈을 타블렛가지고 다시 색칠했습니다. 마치 큐베눈처럼...


저 안티 아니에요. 돌던지지 마세요.

AND

24 작명어려움 [신고] 2013-02-18 (월) 22:03


마코토 다음이라면 당연히 미키죠!(음?!)


25 Bleed [신고] 2013-02-18 (월) 22:34


ㄴ 미키는 이미 주먹밥 초콜릿을 먹었으니까 제외겠죠?

이렇게 되면 제가 정하겠슴다! 이럴때는 왕도가 필요하죠?

아이돌은 유키호! 초콜릿은 빼빼로! 자, 이러면 무슨 '아앙' 을 바라는 건지 알겠죠?


40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4-24 (수) 21:56

코토리 「자 그럼 다음 아이돌! 우리아이돌 중 청초 순수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유키호 짱!」

P 「유키호는 긴장하는 군요. 처음보다 남성공포증이 많이 낫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가끔 잘못 접촉하면 땅을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코토리 「괜찮습니다. 이번에 바닥을 수리할 때 철근을 내부에 넣어 보강했기 때문에 쉽게 뚫리지 않을 겁니다.」

P 「코토리 씨, 어째서 유키호가 땅 파는 것이 전제인가요…….」

코토리 「피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냥 유비무환일 뿐이에요.」

P 「네,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이번 초콜릿은 뭔가요!」

P 「초콜릿과 과자의 경계 빼빼로입니다.」

코토리 「피욧, 그렇다면 빼빼로 게임을?!」

P 「안합니다. 벌칙이니까, 아앙은 제대로 할 거지만요.」

코토리 「그래도 충분합니다! 후후후, 망상이 진행되는 군요.」

  ---

유키호 「안녕하세요오…….」

P 「오, 유키호, 마침 잘 왔어. 여기 앉아봐.」

유키호 「네? 네.」사뿐

P 「자, 발렌타인 초콜릿.」

유키호 「에? 발렌타인 데이는 아직 2일 남았는데 벌써 받으신 건가요?」

P 「아니 이건 내가 주는 발렌타인 초콜릿.」

유키호 「네에? 누, 누구한테요?」

P 「유키호에게.」

유키호 「저, 저요?!」허둥지둥

P 「그래, 대단한 초콜릿은 아니고, 빼빼로지만.」つㅁ

유키호 「가, 감사합니다.」

P 「어이쿠, 이런 실수.」휙

유키호 (?? 도로 가져가셨어?)

P 「자.」탁 도도독 부스럭부스럭

유키호 (포장을 뜯으셔서…….)

P 「자, 아앙.」

유키호 「@#$765^*FDG*%^%」///

P 「어서, 아앙, 나도 조금 창피하니까 얼른.」

유키호 「아..아.. 아앙.」냠

유키호 (어, 어떻게 된 거지. 어째서 아앙? 환상? 꿈?)어질어질

유키호 (나는 무엇? 여기는 누구? 내가 먹고 있는 것은 어디?)

유키호여.

유키호 (어디선가 목소리가?)

유키호여, 그대는 단지 받아먹기만 할 뿐입니까.

유키호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가르쳐 주세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키호여, P 씨는 그대를 위해 빼빼로를 사와 먹여주기까지 하고 있소. 그렇다면 그대도 보답을 해야 하지 않겠소.

유키호 (하지만 현재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유키호여, 그대는 현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소. 하지만 유일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을 하나 물고 있지 않소.

유키호 (물고 있어? 빼빼로? 하지만 이것을 드린다는 것은 간접키스.)///

빨개진 얼굴도 좋피요! 가 아니라 부끄러워할 거 없소. 단지 답례일 뿐.

유키호 (하지만 한 번 입댄 부분을 드리는 것은 좀……. 그, 그렇다면 아직 입대지 않은 반대 부분이라면…….)

유키호 「흐로뷰서(프로듀서).」

P 「?」

유키호 「우웅(아앙).」어깨덥썩

P 「@#$765^*FDG*%^%」

  ---

코토리 「후, 좋은 일 했다.」

P 「하아.」

코토리 「수고하셨어요, P 씨.」

P 「네,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이크하고는 뭔가요?」

코토리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나저나 유키호가 빼빼로 게임을 하자고 들이밀 줄은 몰랐네요.」

P 「네,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뭐, 아앙 때문에 혼란스럽다보니 실수로 한 행동이겠죠.」

코토리 「결국은 하지도 못하고, 열이 올라 기절해버렸으니…….」

P 「저로서는 다행이죠. 그대로 있었으면 진짜로 빼빼로 게임까지 할 뻔했고.」

코토리 「유키호는 어떻게 하고 오셨나요?」

P 「일단 선잠실에 눕혀놓고 왔습니다.」

코토리 「공주님 안기인가요?」

P 「노 코멘트로.」

코토리 「피요! 이걸로 3일분의 망상이!!」

P 「어흠! 자, 다음 가죠. 다음은 누군가요.」

코토리 「다음은 >>42에게 줄 >>44초콜릿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시 재계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니 글이 조금 어색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PS. 발렌타인은 지난 지 한참 됐지만 이 글은 언제 써도 발렌타인 2일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42 네잎 [신고] 2013-04-24 (수) 22:30


무난하게 아즈사씨로~


44 내이름은60초뒤… [신고] 2013-04-24 (수) 23:12


직접 만든 3단 초콜릿 케이크


56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19 (금) 18:36

코토리 우리 765프로의 최고 누님! 최강 바스트! 아즈사 씨!!」

P 아즈사 씨에게 초콜릿이라, 전에 아이돌에게 어울리는 초콜릿 조사 앙케이트에서 아즈사 씨에게 어울리는 초콜릿이 3단 초코 케이크여서 일단 만들어 왔습니다만…….」

코토리 크, 크다!」

P 가져오는데 고생했습니다. 이제 아즈사 씨만 오시면…….」

따르릉

P 네, 765프로…….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네,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P 씨, 설마?」

P 아즈사 씨를 데려오겠습니다.」

코토리 다녀오세요. 아, 케이크 가져 가셔야죠.」

P 에? 그냥 모시고 온 후에 가져가면 안 되나요?」

코토리 안 돼요. 늦었으니까 가져 가셔서 주세요.」

P 아니 또 뭐가 늦었다는 건지…….」

  ---

아즈사 이제 슬슬 P 씨가 올실 때가 됐는데……. 조금 큰길로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잘 보이려나?」

P 아즈사 씨.」

아즈사 아, P 씨.」

P 타세요. 사무소로 돌아가야죠.」

아즈사 네. 어머나, 뒷좌석에 이 박스는 뭔가요?」

P 풀어보세요. 아즈사 씨에게 드리는 선물이에요.」

아즈사 네? 선물이요?」

부시럭부시럭

아즈사 와~! 예쁜 케이크네요. 그런데 갑자기 웬 케이크 인가요?」

P 아즈사 씨,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에요.」

아즈사 어머나, 그런데 제 생일은 아직 인데요.」

P 네? 아즈사 씨 생일이 7월 19일 아닌가요?」

아즈사 네, 그렇기는 한데 오늘은 2월 12일…….」

P 이상한데요, 이렇게 찌는 날씨가 2월일 리가…….」


치익

에러 한 2차원이 3차원과의 동화 현상 발생. 급한 해결이 필요.

치익

에러확인 지구의 공전의 동화를 확인. 시공을 조절하여, 원상 복구 완료.


P 이번에 역 초콜릿을 줘보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아즈사 어머, 마음에 쏙 드는 데요. 이렇게 커다란 것을 어떻게 혼자 만드셨어요?」

P 하하, 하려고하니 못할 것은 없더라고요.」

아즈사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다란 걸 혼자 먹으면 칼로리가……. 다음 촬영 현장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어도 될까요?」

P 괜찮습니다. 아즈사 씨가 원하시는 데로 하시면 돼요.」

아즈사 감사합니다.」

  ---

P 후,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네, 수고 하셨습니다. 아즈사 씨가 꽤 좋아하시던데요.」

P 네, 저도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그런데 아즈사 씨 생일은 5달 후죠?」

코토리 네 7월 이니까 그런데요? 뭔가 문제라도?」

P 아, 아니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코토리 아무것도 아니면 다음으로 넘어가죠. 자 다음은 >>58에게 >>60를 주는 거군요. 그리고 늦은 벌칙으로 >>62을 합시다.」

P 그러니까 뭐가 늦었다는 거냐고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좀 재밌게 쓸려고 머리를 굴려 봤는데 시간만 끈 게 되었네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글은 언제 쓰더라도 발렌타인 2일 전인 2월 12일입니다.

ps. >>62은 초콜릿을 줄 때 P가 해야 되는 행동입니다. 아이돌을 괴롭히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그런 내용이 적혔을 시에는 다시 앵커를 걸겠습니다.


아무도 인양을 안해주길래 스스로 인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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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즈사 씨 생일이어서 쓰고 곧바로 가져왔습니다.

재미는 없어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AND

9 SalamAleiKum [신고] 2013-02-13 (수) 00:18


다음은 미키인거야! 


1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3 (수) 15:33


코토리 「자 그럼, 다음은 우리 765프로의 자랑하는 잠꾸러기! 미키입니다!」

P 「왠지 소개에 악의가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요?」

코토리 「천만해요! 절대로 저번에 미키가 자다가 제 콜렉션에 침을 흘려서 화내는 것이 아닙니다.」

P 「아, 네? 잠깐 아이돌이 오고가는 곳에 그런 것을 그냥 꺼내놨단 말입니까?!」

코토리 「설마요. 제대로 숨겨 놨다구요. 쇼파 쿠션 안에.」

P 「어이.」

코토리 「미, 미키에게는 무슨 초콜릿을 준비하셨나요?」

P 「하~, 억지도 이야기를 돌리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방송 중이니까 참겠습니다. 끝나고 나서 보죠.」

코토리 「피요.」

P 「뭐 일단 잘 물어 보셨습니다. 하루카에게는 평범한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평범하기만 하면 재미가 없죠.」

P 「그래서 준비한 이것!」

코토리 「초, 초콜릿이 주먹밥 모양으로!」

P 「후후,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키는 주먹밥 매니아, 과연 이것을 받고 어떻게 반응할지!」

코토리 「정말 궁금해지는 군요. 자, 그럼 마침 미키도 왔겠다. P 씨 GO!」

  ---

찰깍

미키 「앗, 허니~!!」와락

P 「우왓, 미키 달려드는 것은 금지라고 했지.」

미키 「에~, 싫은 거야.」

P 「싫은 거야라고 하는 거 아니야.」

미키 「체엣.」

P 「그건 그렇고 이틀 후면 발렌타인 데이지?」

미키 「응, 미키도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거야. 허니에게도 줄거야.」

P 「과연 그게 의리인지, 진심인지는 일단 놔두고, 여기.」

미키 「? 주먹밥?」

P 「아니 발렌타인 초콜릿.」

미키 「발렌타인 초콜릿! 허니~~. 고마운 거야! 사랑하는 거야! 이제 결혼 할 수밖에 없는 거야!」

P 「자, 자. 오버는 그만 하고 일단 먹어 봐.」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먹겠는 거야.」얌

미키 「」

P 「후후, 어때 내가 몇 날 몇 일을 고민해서 완성한 초콜릿!」

미키 「」

P 「겉보기에는 주먹밥 모양의 초콜릿, 하지만 그 실체는 주먹밥을 초콜릿으로 감싼 주먹밥 초콜릿 퐁듀!」

미키 「」

P 「어때, 미키 말도 안 나오게 맛있니? 거기에서 끝이 아니야.」

미키 「」

P 「그 주먹밥 내용물은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바로 바나나가!」

미키 「허니.」음산

P 「왜? 미키 하나 더 만들어줄까?」싱글벙글

미키 「정좌.」

P 「에?」

미키 「정좌!」고고고고고고

P 「넵!」

미키 「주먹밥에 초콜릿과 바나나라니! 이런 사도가!!!!」구구구구구구

P 「힉!」

  ---

코토리 「그 후 두 시간 동안 미키의 올바른 주먹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기에 편집하였습니다.」

P 「저렇게 화내는 미키를 본 것은 처음이네요.」덜덜

코토리 「그 주먹밥을 먹는다면 누구도 화낼 수밖에 없겠죠.」

P 「하아, 어째서 화내는 걸까요? 이렇게 맛있는데.」냠냠

코토리 「P 씨, 이 촬영이 끝나고 혀 검사를 하러 가죠.」

P 「에, 어째서?」

코토리 「자 다음으로 진행합시다. 다음은 >>12에게 >>13초콜릿을 주는 거군요.」


일단 발렌타인 이틀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쓰는 날짜가 언제여도 마찬가집니다.

12 JigSaw [신고] 2013-02-13 (수) 15:42


마코토에게!


13 아스팔트 [신고] 2013-02-13 (수) 16:23


딸기. 쓴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 안에 딸기가 들어있는걸로.

(잡담)
P군, 일 끝나고 병원 좀 가보게나.


2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8 (월) 20:55

코토리 「다음 아이돌은 우리들의 왕자님 마코토군 입니다!」

P 「이야, 마코토는 이리저리 많이 받아봐서 네, 하고 그냥 받고 끝날 거 같은데요.」

코토리 「확실히 마코토군은 인기 만점이니까요. 학교에서 항상 받는 측 일 테니 익숙하겠죠.」

코토리 「하지만 여자들이 주는 것과 남자가 주는 것은 느낌부터 다를 터!」

코토리 「P 씨로부터 초콜릿을 받은 마코토.」

코토리 「처음으로 남자에게 받는 초콜릿에 당황과 함께 가슴 속 고동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꺄!」

P  「코토리 씨는 우리가 없는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럼 저도 마코토에게 초콜릿을 주러 가보죠.」

  ---

마코토 「안녕하세요…….」

P 「오, 좋은 아침.」

P (옆에 들고 있는 거대한 짐은 뭐지?)

마코토 「네…….」

P 「무슨 일이야? 마코토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니 별일이 다 있네.」

P 「짐이 무거워서 그래? 뭔데 그렇게 많이 싸들고 온 거야?」

마코토 「초콜릿이요.」

P 「에?」

마코토 「오늘 학교에서 받은 초콜릿이요!」

P 「우왓! 진짜다 이렇게나 많이?! 아직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미리 만들어 준거에요. 아마 내일도 이렇게 받겠죠.」

마코토 「하하하……. 어째서일까요?」

P 「응?」

마코토 「어째서 내가 이렇게 초콜릿을 받는 걸까요? 난 여잔데 남자가 아닌데…….」훌쩍

P 「아, 음. 괘, 괜찮아. 남자 같아서가 아니라 아이돌이니까 받는 거야.」

P 「자, 이거 봐.」우르르

P 「이거 초콜릿이다? 다 팬들이 보내는 거야. 이건 미키 거, 이건 아즈사 씨 거, 옷 리츠코 것도 있다.」

P 「아이돌이 인기가 많으면 이벤트 같은 것은 남녀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이리저리 챙겨주게 되어 있어.」

P 「아이돌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은 자기가 인기 있다는 지표일 뿐이야. 다른 의미 같은 것은 없다고.」

마코토 「그, 그런 건가요?」

P 「그럼. 그러니까 진정해. 자, 이거라도 먹고.」

마코토 「이건 뭔가요? 초콜릿?」

P 「내가 주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마코토 「발렌타인 초콜릿?」

P 「응.」

마코토 「역시.」

P 「응?」

마코토 「역시 프로듀서도 제가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P (지뢰 밟았다!)

마코토 「확실히 저는 운동도 잘하고 남자답다는 말을 들어도 여자라구요!」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친구들과 초콜릿을 만들며 수다 떨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여자라구요!」

마코토 「그런데, 그런데.」

P 「자, 잠깐 침착하자, 마코토.」

마코토 「침착?! 침착할 상황인가요? 이게! 이제 언제 남자가 될지도 모른 상황에!」

P 「마코토, 침착하라니까! 맞춤법 이전에 말 내용이 이상해지고 있어!」

마코토 「역시 캐릭터가 좋지 않은 거예요. 멋지고 남성스러운 캐릭터 일만 하니까!」

마코토 「프로듀서 지금부터라도 팔랑팔랑한 옷을 입고 공주님 캐릭터로 활동 시켜줘요!」

P 「잠깐, 일단 진정하라니까!」

마코토 「전 충.분.히 진정하고 있어욧!」

P (무셔!)

  잠시 후

P 「진정했니?」

마코토 「네, 일단은.」

P 「그래 다행이다.」

마코토 「프로듀서.」

P 「응?」

마코토 「전 언제까지 이렇게 남자 취급을 받아야 할까요?」

P 「마코토.」

마코토 「알고 있어요. 이미 이 남성다움이 제 일부이고 제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마코토 「하지만 주변에서 다른 여자 친구들은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고 고백한다 같은 말을 하고 웃는데」

마코토 「전 계속해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남자취급을 받는 걸까 생각하니 저, 점점 불안해서…….」

P 「그러다보니 남자인 나한테까지 초콜릿을 받으니까 불안이 폭발했다?」

마코토 「네, 죄송해요.」

P 「마코토, 이거 먹어볼래?」

마코토 「네?」

P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먹어봐.」

마코토 「아, 네.」얌

마코토 「윽, 써! 뭔가요? 이거 다크 초콜릿이라고 해도 너무 쓴데요?」

P 「일단 뱉지 말고 계속 먹어 봐.」

마코토 「네, 어라, 이건?」

P 「어때?」

마코토 「딸기 맛인가요? 음 달콤해요.」

P 「그 초콜릿은 마코토야.」

마코토 「?」

P 「마코토는 처음 보면 근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 그 초콜릿이 쓴맛 밖에 느껴지지 않은 것처럼.」

마코토 「우.」

P 「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그 딸기 맛처럼 분명히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P 「아이돌을 오래하면서 같이 오래 활동한 분들은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아시는 분들도 많잖아.」

P 「그리고 우리 765프로도 네가 멋진 면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어.」

P 「물론 나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코토 「프, 프로듀서~.」울먹

  ---

코토리 「늦어요! P 씨!」

P 「이런 정신이 돌아오셨습니까? 마코토를 달래다보니 늦었네요.」

코토리 「그렇다고 5일씩이나 늦으시면 안 되죠!」

P 「5일?! 무슨 말씀이신가요?!」

코토리 「이쪽 이야기입니다. 일단 P 씨는 늦은 벌로 다음 아이는 앙~해서 초콜릿을 먹여주셔야 합니다.」

P 「잠깐만요! 갑자기 뭔가요! 5일이라니요! 벌이라니!」

코토리 「자 다음 아이는 >>24로 초콜릿은 >>25군요.」

P 「어이 거기 병아리! 따돌리지 말고 대답하라고!」


일단 쓰기는 썼는데 어중간 하군요.
좋은 소재를 주셨는데 잘 살리지도 못 한데다가 늦기까지 하다니……. OTL
다음은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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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씨가 마지막에 한 말은 아래 부분 쓴 날이 위 부분 쓰고 잘 정리가 안돼서 5일 정도 늦게 올려서 저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다음은 이거 쓰고 한 달 이상 걸렸죠…….

이 다음은 써야 하는데 위에 것보다 더욱 걸릴거 같다는 것이 함정…….

AND
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2 (화) 21:16

P 「자, 발렌타인 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

코토리 「사랑하는 여자들의 마음은 두근!」

P 「또한 사랑하는 남자들의 마음은 긴장백배!」

코토리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라도 좋다!」

P 「사랑하는 마음만 전할 수 있으면 무엇이든 좋지 않은가!」

코토리 「그런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만들어진 특별프로그램!」

P 「『역으로 여자 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고 반응을 봐보자!』」

코토리 「의 진행을 맡게 된 코토리,」 P 「P입니다.」

코토리 「이 기획은 765프로의 프로듀서인 P 씨가 아이돌 전원에게 초콜릿을 주고 반응을 보자는 기획입니다.」

P 「보통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니까 굳이 여기서는 제가 역 초콜릿을 줘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것이 바로 이 기획!」

코토리 「그런데 괜찮을까요?」

P 「뭐가 말이죠, 코토리 씨?」

코토리 「아니, 아이돌적으로 팬에게 받는 것도 아니고 특정 남성이 주는 것을 받는 것을 보인다는 것은 조금…….」

코토리 (거기다가 다들 P 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쑥스러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간…….)

P 「괜찮습니다!」

코토리 「그 자신만만함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P 「이 방송은 삼차원 분들 밖에 안 보이니까요.」

코토리 「」

P 「」

코토리 「」

P 「」

코토리 「그렇군요!」

P 「그렇습니다!」

코토리 「그렇다면 안심하고 진행을 해볼까요!!」

P 「네, 안심 진행의 처음을 장식할 아이돌은 누구?!」

코토리 「>>3입니다.」


이런 형식의 글은 처음 써보니 조금 어색하네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mypage [신고] 2013-02-12 (화) 21:24


맨 처음은 당연히 하루카


7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2 (화) 23:02

코토리 「당연히 처음은 하루카죠!」

P 「코토리 씨, 초콜릿이에요, 초콜릿!」

코토리 「안 닮았네요.」

P 「그러네요.」

P 「자, 그럼 가볼까요? 읏싸, 카메라가 달린 안경으로 교체하고.」

코토리 「사무소 안 곳곳에 숨겨놓은 카메라도 모자라서 그런 특수 장비까지?!」

P 「이 안경에 담긴 영상은 다음에 호칭 부분만 소리를 컷트하고 DVD로 나갑니다.」

코토리 「구입하실 분은 여기로                」

P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이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세요! 그럼.」

  ---

찰깍

하루카 「아! 프로듀서 씨!」

P 「여어, 하루카. 일찍 왔네.」

하루카 「헤헷, 프로듀서 씨에게 드릴 것이 있어서요. 여기서 문제! 이틀 후가 무슨 날이게~요?」

P 「아, 그것 때문에 말인데, 자, 여기.」

하루카 「네? 저, 이건.」

P 「초콜릿.」

하루카 「초콜릿? 에엣! 어째서?」

P 「?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이야.」

하루카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발렌타인은 무엇??」

하루카 「발렌타인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 프로듀서 씨! 언제부터 여성이?!?!」

P 「?!?!」

하루카 「침착해요, 하루카. 이것은 프로듀서가 나에게 준 것 그렇다는 것은 나는 남자였던거야!」

하루카 「아무 문제없어! 내 첫사랑은 아직 전혀 문제없는 거야!」

P 「하루카 침착해! 필살 45도 춉!」퍼억!

하루카 「아야야.」

P 「정신 차렸니?」

하루카 「네, 에헤헤. 설마 프로듀서가 초콜릿을 줄 거라고 생각지 못해서 그만…….」

하루카 「그런데 프로듀서. 왜 갑자기 발렌타인 초콜릿인가요? 설마.」두근

P 「아니, 하루카에게는 언제나 과자를 받고 있으니까 보답을 할까 해서.」

하루카 「그런가요.」추욱

P 「? 왜 그러니? 혹시 초콜릿 안 좋아해?」

하루카 「아, 아니에요. 이제 레슨 시간이니까 가볼께요.」

P 「하루카 그렇게 서두르면! 『우당탕탕』 이런. 괜찮니?」

하루카 「괘아나요~.」

  ---

P 「일단 한 명 완료 했습니다.」

코토리 「아니 그런……하지만……투덜투덜」

P 「코토리 씨?」

코토리 「그랬다간 프로듀서의 정조가!!!」피욧!!!!

P 「코, 코토리 씨!?」

코토리 「핫! 이런 실례 했습니다. 하루카 이 얼마나 무서운 아이인가요.」

코토리 「프로듀서가 여자라는 소재를 그렇게 금방 망상해내다니 내 후계자로 키우고 싶네요.」

P 「저로서는 코토리 씨가 무섭습니다만. 앞으로 한동안 하루카 가까이에 가지 마세요.」

코토리 「피욧! 그런! 그런 훌륭한 재능을 썩히라는 건가요?!」

P 「자, 이 사람은 놔두고 다음으로 가보죠. 다음은 >>9군요.」

코토리 「피욧! 무시하고 진행하지 마세요!」


이거 생각보다 잘 안 써지네요. 시간은 많이 들고 재미는 없는 거 같고…….
일단 쓰기로 했으니까 책임지고 쓰기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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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넷 창댓글판에서 제가 쓰던 녀석을 옮겨 왔습니다.
아직 쓰고 있으니까 주기적으로 옮겨 올 예정입니다.? (요즘 영 못쓰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