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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2013.07.06
- 2013.06.26
60 마아아 [신고] 2014-01-08 (수) 00:14
코토리
6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03:31
>>62
한명 더! 두 명을 한꺼번에 처리 해야지 아니면 군대 가기 전에 다 처리 못 할 거 같네요.
62 SR71BlackBird [신고] 2014-01-08 (수) 04:50
호시이 미키나노!
64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22:12
하루카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씨도 분신술을 쓸 수 있는데 코토리 씨도 쓸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루카 [그렇겠지. 765프로 사무원은 코토리 씨뿐인데 쓸 수 없으면 그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와글와글
끼익
하루카 [코토리 씨~.]
미키 [코토리, 다음은 미키하고 허니를 그리는 거야!]
코토리 [좋았어. 나의 이 펜이 불게 타오른다! 나의 망상을 그리라고 울부짖는다! 폭렬! 갓 드로잉!]
하루카 […….]
하루카 [핫! 코토리 씨, 뭐하시는 거예요!]
코토리 [어머, 하루카짱. 뭐하고 있냐니, 그림 그리고 있는데?]
하루카 [일은요?]
코토리 [죠기.]
코토리2 열심열심
하루카 […….]
미키 [코토리, 그것보단 빨리 허니와 내 그림.]
코토리 [알았어.] 쓱싹쓱싹
하루카 [자, 잠깐만요, 코토리 씨.]
코토리 [아까부터 왜 그러는 거니, 하루카짱?]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리실 거라면 히로인으로 저를!!!!!!!!] 메인히로인이에요, 메인히로인!
미키 [아앗, 내가 먼저인거야. 하루카, 새치기는 안 돼는 거야!]
코토리 [네네, 순서대로 기다리렴. 둘 다 그려 줄 테니까.]
하루카 미키 [[네(인거야.)]]
65 알마슽 [신고] 2014-01-09 (목) 17:02
원래 하려던 걸 잊어먹었잖아, 하루카아아아아!!!
66 양류 [신고] 2014-01-09 (목) 18:33
하루카의 분신은 과연...
70 하늬바람 [신고] 2014-01-10 (금) 16:18
하루카의 분신은 물을 뒤집어쓰면 불어나는것입니다!(캇카!)
7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0:41
-그림 완성 후-
하루카 [흐흐흐, 프로듀서 씨와 내 그림.]
미키 [후헤헤.]
코토리 [잠깐 두 사람 모두 아이돌로써 해서는 안 되는 얼굴이야!]
끼익
코토리3 [다녀왔습니다.]
하루카 [아! 코토리 씨, 코토리 씨.]
코토리 [어라 왜 그러니?]
하루카 [코토리 씨는 분신술을 쓸 수 있으신 거죠?]
코토리 [어? 그런데?]
하루카 [저에게 분신술을 쓰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 [분신?]
하루카 [그게 말이죠. 여자저차해서 아직 제가 분신을 못 쓰기 때문에.]
미키 [에에에?! 하루카 분신을 아직 못 쓰는 거야?]
하루카 [아하하…….]
미키 [말도 안 되는 거야. 분신을 쓸 수 없으면 낮잠도 제대로 못 자는 거야. 오리 선생님도 만날 수 없는 거야. 그렇게 살수는 없는 거야!] 바둥바둥
코토리 하루카 [아니, 그걸로 못 사는 것은 미키(짱) 뿐이라고 생각해.]
하루카 [아 그럼 미키가 알려줘.]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봐. 자 이렇게 해서 피비빗한 다음에 파바밤하면!]퍼엉
미키2 등장
미키 [알겠지?]
하루카 [알겠냐!]
미키 [하아, 알겠는 거야. 그럼 미키가 쉽게 다시 설명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자세로 피비빗한 감각이 느껴지면 몸을 쭉해서 파바밤하게 만들면!]
미키3 등장
미키 [이번에는 알겠지? 아함. 분신을 두개나 만들었더니 졸린 거야. 미키는 이게 잘 거야, 잘 자.]
미키 미키2 미키3 zzz
하루카 [분신도 전부 자는 거야?! 정말 천재란!]
가끔 천재들의 말은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있죠…….
7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1:25
하루카 [미키의 설명은 도저히 알 수 없으니 도와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네! 모두에게 친절한 코토리 선생님이에요!]
코토리 [모두들~. 분신술의 기본은 뭘까요?]
하루카 [알려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알았어요. 하루카짱 잘 들으세요. 분신술의 기본은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2곳을 동시에 가고 싶다는 마음! 2가지 일을 꼭 하겠는 다는 마음!]
하루카 [오오오! 시죠 씨가 라면을 먹고 싶어 하듯이! 미키가 자고 싶어 하듯이!]
코토리 [네, 정답! 그러게 간절한 마음은 환상을 낳게 되죠. 자신이 2명이 되었다는 환상을! 그것을 현실로 끌어내면 바로 그것이 분신술이에요.]
하루카 [그렇다는 것은…….]
코
토리 [그렇죠. 눈치가 빠른 하루카짱은 알게 됐을 거예요.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분신술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망.상.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망상한다. 내가 그린 이 그림이 진짜 내가 되어 일을 대신해준다는 망상을 마음 속 깊이에서
끌어올려서 이 그림에 망상을 싣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능력! 망.상.형.성.화! 자, 하루카짱 과연 너는 나의 망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루카 [무리.]
이젠 무슨 만담같이…….
7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2:32
코토리 [어라? 저기 하루카짱?]
하루카 [네?]
코토리 [그럼 지금까지 스케줄은 어떻게 소화했어?]
하루카 [지금까지 이중 계약을 한 적이 없으니까. 스케줄 따라 행동하는데 분신술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요?]
코
토리 [하지만 하루카짱의 스케줄을 보니까. 거의 하루 종일이던데? 거기에 하루카짱은 과자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오고 공부도 전혀 안
할 수는 없을 거고 잠을 안 잔다면 모를까 아무리 생각해도 분신술 없이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불가능 할 텐데…….]
하루카 [그거야. 잠을 이동하면서 자면 어떻게든 보충이 가능하니까요.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이리저리 짜 맞추면 어떻게든 돼요.]
코토리 [이동 중에 잔다고 해도 요 며칠간은 도보이동이었잖아. 혹시 잠도 안자고?]
하
루카 [아니요. 자면 되잖아요. 잠이라고 해봤자. 뇌가 쉬는 것이니까 걷는 도중에 우뇌와 좌뇌를 10초씩 교대로 쉬어주면.
걸어가면서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어요. 뭐 좌뇌와 우뇌가 교대할 때 몸의 자세가 불안정하게 되니까, 잘 넘어지지만요. 그나저나
765프로에는 분신술을 쓰는 사람도 많고 변신술을 쓰는 동물도 있어서 저 같은 일반인이 쓰는 이런 방법은 안 쓰겠지만요.]
코토리 (아니야, 하루카짱. 그건 절대로 일반인이 쓰는 방법이 아니야!)
하루카도 일반인이 아니었다. 충격!
남은 사람은 야요이 이오리 리츠코니 한꺼번에 등장시키죠.
세 사람의 위치 >>76
세 사람이 하고 있던 일 >>77
76 별명은무엇 [신고] 2014-01-11 (토) 22:35
타루키 정
77 가이드라인 [신고] 2014-01-11 (토) 23:45
밥먹고 있었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가 이오리 분신인것도 좋을지도
7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0:32
하
루카 [으음, 코토리 씨 말씀이라면 일단 간절히 바라면 분신술도 쓸 수 있다는 건데……. 이론상으로는 알겠지만 머리만으로 되는
문제는 아니네. 아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안했지만 어떻게 단련을 해야 되는 지도 모르겠으니 조금 답답하네…….]
꼬르륵
하루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일단 타루키 정에 가서 뭐 좀 먹고 생각할까? 배고프면 제대로 된 생각도 안 난다고 하고…….]
드르륵 어서 옵쇼!
리츠코 [그리고 다음 스케줄이…….]
이오리 [키익! 밥정도는 마음 편히 먹게 해달라고!]
야요이 [자자, 이오리짱, 바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 [그래, 인기 많으니 어쩔 수 없는 거야. 여기에 불평을 한다는 것은 배부른 소리라는 거라고.]
이오리 [흐, 흥!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거야 당연하잖아.]
리츠코 [네네, 알겠습니다.]따르릉[어라? 잠깐 전화 받고 올께.]
하루카 [아, 야요이오리.]
야요이 [아, 하루카 씨, 안녕하세요.]걸윙
이오리 [하루카, 그 이상한 끝말잇기 호칭은 뭐야!]
삼원색 [야요이오리는 진리!]
이오리 [이건 또 뭐야!]
하루카 [진정해 이오리. 흥분하면 맛있는 음식도 맛없어져.]
이오리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화내는데!]
하루카 [누구 때문이지?]
야요이 [글쎄요?]
이오리 [하아.]
이오리는 놀리기 좋은 캐릭터에요.
80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1:45
이오리 [그건 그렇고 하루카도 이제 밥 먹으러 온 거야?]
하루카 [응. 분신술 쓰는 법을 물어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
야요이 [분신술이요?]
하루카 [응, 그러고 보니 야요이오리도 분신술 쓸 수 있어?]
이오리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일단 쓸 수는 있는데.]
야요이 [저도 쓸 수 있어요!]
하루카 [그럼 쓰는 법 좀 알려주면 안 될까?]
야요이 [으음, 설명은 자신 없는데……. 저의 경우는 그냥 타임 세일 순간에 세일 품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니 어느 샌가 쓸 수 있게 된 거여서…….]
하루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네……. 그럼 이오리는?]
이오리 [어? 나? 어~ 내가 쓰는 법은 참고가 안 될 텐데…….]
하루카 [에이 그러지 말고 가르쳐 주라~.]
이오리 [아아! 나 밥 먹고 바로 다음 스케줄이 있거든, 그래서 가르쳐 줄 시간이 없어!]
리츠코 [그건 걱정 마. 방금 전화 와서 촬영이 연기 되었다고 하더라.]
이오리 [그, 그럴 수가!]
하루카 [이오리 놓치지 않아. 알려줘~.]찰싹
이오리 [키익! 알았어. 알려줄 테니까. 그만 좀 달라붙어!]
하루카 [헤헤 그래서 이오리는 어떻게 분신을 쓰는데.]
이오리 […로]
하루카 [응?]
이오리 [이마로.]
하루카 [엥?]
이오리 [이마로 빛을 반사시켜 허공에 상을 띄워 분신을 만든다고!]
하루카 […….]
하루카 [푸웃!]
이오리 [웃지 마!]
8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06
하루카 [엇흠엇흠, 그럼 리츠코 씨는요?]
리츠코 [응?]
하루카 [리츠코 씨는 분신술을 어떻게 쓰세요?]
리츠코 [난 그냥 평범하게 분신술인데 닌자가 쓰는 거 같은.]
하루카 [헤에 어떻게 쓰는 건데요?]
리츠코 [분신술이라는 것이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핵심은 그렇게 변하지 않아.]
하루카 [네?]
리츠코 [하루카 넌 내가 어떻게 쓰는지 보다 어떻게 하면 네가 어떻게야 분신술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한 거 아냐?]
하루카 [아, 네!]
리츠코 [그럼 간단한 방법을 알려줄게 분신술이라는 핵심은 바라는 마음이야.]
하루카 [그건 코토리 씨에게 들었어요.]
리
츠코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네요. 눈앞에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그것을 기한 안에 끝내지 않으면 큰일 나. 하지만 그 일은 몸을
두개로 나눠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양이야. 그렇게 다급할 때 그 다급함이 간절함이 되어 바로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하루카 [아~.]
리츠코 [쉽게 말해 일을 늘려서 필사적으로 해!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돼!]
하루카 [넵!]
리츠코 [그런데 하루카 내가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서류가 있거든? 뭐 복잡한 내용은 아닌데 양이 꽤 많아서 몸이 두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양이야.]
하루카 [네! 제가 다 처리할게요.]
리츠코 [그래도 되려나?]
하루카 [네, 괜찮아요!]
쿵쾅쿵쾅 문 덜컥
하루카 {코토리 씨, 제가 할 수 있는 일 있으면 맡겨주세요!}
코토리 {에? 갑자기 무슨.}
이오리 [얼렁뚱땅 일을 시켜 먹네.]
리츠코 [나도 조금은 쉬고 싶다고.]
서두르다보니 급전개에 마무리가 허술하군요.
82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11
-그러고 나서 며칠 후-
하루카 [으흐흠, 열심히 사무 일을 한 결과, 드디어 팔만이지만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시선을 돌리다보면 머리도 가끔 2개로 나뉘는 게 조금만 더 익히면 정확하게 분신할 수 있겠지.]
문 끼익
P [오, 하루카 왔니? 오늘 일정 말인데…….]
하루카 [프로듀서 씨, 이거 봐주세요! 팔만이지만 분신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천수관음 춤도 혼자 출 수 있어요!]
P [뭐야, 그거 무서워.]
하루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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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입니다. 지쳤다.
[팬픽션][포션메이커]레지던트 피오 (0) | 201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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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션][아이돌 마스터]하루카 [치하야 짱, 칠석이야, 칠석!] (0) | 2013.08.13 |
난 있잖아 허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늘 땅 만큼
허니가 보고싶음 달릴꺼야 두손 꼭 쥐고 미키 달려들지 말랬지. 나노!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허니 (허니) 어째서 내가 꾸중을 들어하는 거야. 거기 서세요. 프로듀서!
이세상 끝까지 (까지) 달려라 허니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는게 정말 싫어 약해지니까
작아서 눈물나면 큿할거야 72처럼 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치하야 (치하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세상 끝까지 (까지) 달려라 치하야
난 있잖아 내 별명 하루각하 맘에 들어 그래야 이기지
모두모두 꿇리고 달릴꺼야 프로듀서 품으로 거기에 무릅 꿇어! 넵!
달려라 달려라 넘어져라 하루카 (하루카) 돈가라갓샹
이세상 끝까지 (까지) 넘어져라 하루카
[뽀뽀뽀]119 112 110 (0) | 2016.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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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밀리언 라이브]동창이 밝았느냐 (0) | 2013.06.22 |
9 SalamAleiKum [신고] 2013-02-13 (수) 00:18
다음은 미키인거야!
1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3 (수) 15:33
코토리 「자 그럼, 다음은 우리 765프로의 자랑하는 잠꾸러기! 미키입니다!」
P 「왠지 소개에 악의가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요?」
코토리 「천만해요! 절대로 저번에 미키가 자다가 제 콜렉션에 침을 흘려서 화내는 것이 아닙니다.」
P 「아, 네? 잠깐 아이돌이 오고가는 곳에 그런 것을 그냥 꺼내놨단 말입니까?!」
코토리 「설마요. 제대로 숨겨 놨다구요. 쇼파 쿠션 안에.」
P 「어이.」
코토리 「미, 미키에게는 무슨 초콜릿을 준비하셨나요?」
P 「하~, 억지도 이야기를 돌리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방송 중이니까 참겠습니다. 끝나고 나서 보죠.」
코토리 「피요.」
P 「뭐 일단 잘 물어 보셨습니다. 하루카에게는 평범한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평범하기만 하면 재미가 없죠.」
P 「그래서 준비한 이것!」
코토리 「초, 초콜릿이 주먹밥 모양으로!」
P 「후후,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키는 주먹밥 매니아, 과연 이것을 받고 어떻게 반응할지!」
코토리 「정말 궁금해지는 군요. 자, 그럼 마침 미키도 왔겠다. P 씨 GO!」
---
찰깍
미키 「앗, 허니~!!」와락
P 「우왓, 미키 달려드는 것은 금지라고 했지.」
미키 「에~, 싫은 거야.」
P 「싫은 거야라고 하는 거 아니야.」
미키 「체엣.」
P 「그건 그렇고 이틀 후면 발렌타인 데이지?」
미키 「응, 미키도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거야. 허니에게도 줄거야.」
P 「과연 그게 의리인지, 진심인지는 일단 놔두고, 여기.」
미키 「? 주먹밥?」
P 「아니 발렌타인 초콜릿.」
미키 「발렌타인 초콜릿! 허니~~. 고마운 거야! 사랑하는 거야! 이제 결혼 할 수밖에 없는 거야!」
P 「자, 자. 오버는 그만 하고 일단 먹어 봐.」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먹겠는 거야.」얌
미키 「」
P 「후후, 어때 내가 몇 날 몇 일을 고민해서 완성한 초콜릿!」
미키 「」
P 「겉보기에는 주먹밥 모양의 초콜릿, 하지만 그 실체는 주먹밥을 초콜릿으로 감싼 주먹밥 초콜릿 퐁듀!」
미키 「」
P 「어때, 미키 말도 안 나오게 맛있니? 거기에서 끝이 아니야.」
미키 「」
P 「그 주먹밥 내용물은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바로 바나나가!」
미키 「허니.」음산
P 「왜? 미키 하나 더 만들어줄까?」싱글벙글
미키 「정좌.」
P 「에?」
미키 「정좌!」고고고고고고
P 「넵!」
미키 「주먹밥에 초콜릿과 바나나라니! 이런 사도가!!!!」구구구구구구
P 「힉!」
---
코토리 「그 후 두 시간 동안 미키의 올바른 주먹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기에 편집하였습니다.」
P 「저렇게 화내는 미키를 본 것은 처음이네요.」덜덜
코토리 「그 주먹밥을 먹는다면 누구도 화낼 수밖에 없겠죠.」
P 「하아, 어째서 화내는 걸까요? 이렇게 맛있는데.」냠냠
코토리 「P 씨, 이 촬영이 끝나고 혀 검사를 하러 가죠.」
P 「에, 어째서?」
코토리 「자 다음으로 진행합시다. 다음은 >>12에게 >>13초콜릿을 주는 거군요.」
일단 발렌타인 이틀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쓰는 날짜가 언제여도 마찬가집니다.
12 JigSaw [신고] 2013-02-13 (수) 15:42
마코토에게!
13 아스팔트 [신고] 2013-02-13 (수) 16:23
딸기. 쓴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 안에 딸기가 들어있는걸로.
(잡담)
P군, 일 끝나고 병원 좀 가보게나.
2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8 (월) 20:55
코토리 「다음 아이돌은 우리들의 왕자님 마코토군 입니다!」
P 「이야, 마코토는 이리저리 많이 받아봐서 네, 하고 그냥 받고 끝날 거 같은데요.」
코토리 「확실히 마코토군은 인기 만점이니까요. 학교에서 항상 받는 측 일 테니 익숙하겠죠.」
코토리 「하지만 여자들이 주는 것과 남자가 주는 것은 느낌부터 다를 터!」
코토리 「P 씨로부터 초콜릿을 받은 마코토.」
코토리 「처음으로 남자에게 받는 초콜릿에 당황과 함께 가슴 속 고동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꺄!」
P 「코토리 씨는 우리가 없는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럼 저도 마코토에게 초콜릿을 주러 가보죠.」
---
마코토 「안녕하세요…….」
P 「오, 좋은 아침.」
P (옆에 들고 있는 거대한 짐은 뭐지?)
마코토 「네…….」
P 「무슨 일이야? 마코토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니 별일이 다 있네.」
P 「짐이 무거워서 그래? 뭔데 그렇게 많이 싸들고 온 거야?」
마코토 「초콜릿이요.」
P 「에?」
마코토 「오늘 학교에서 받은 초콜릿이요!」
P 「우왓! 진짜다 이렇게나 많이?! 아직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미리 만들어 준거에요. 아마 내일도 이렇게 받겠죠.」
마코토 「하하하……. 어째서일까요?」
P 「응?」
마코토 「어째서 내가 이렇게 초콜릿을 받는 걸까요? 난 여잔데 남자가 아닌데…….」훌쩍
P 「아, 음. 괘, 괜찮아. 남자 같아서가 아니라 아이돌이니까 받는 거야.」
P 「자, 이거 봐.」우르르
P 「이거 초콜릿이다? 다 팬들이 보내는 거야. 이건 미키 거, 이건 아즈사 씨 거, 옷 리츠코 것도 있다.」
P 「아이돌이 인기가 많으면 이벤트 같은 것은 남녀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이리저리 챙겨주게 되어 있어.」
P 「아이돌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은 자기가 인기 있다는 지표일 뿐이야. 다른 의미 같은 것은 없다고.」
마코토 「그, 그런 건가요?」
P 「그럼. 그러니까 진정해. 자, 이거라도 먹고.」
마코토 「이건 뭔가요? 초콜릿?」
P 「내가 주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마코토 「발렌타인 초콜릿?」
P 「응.」
마코토 「역시.」
P 「응?」
마코토 「역시 프로듀서도 제가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P (지뢰 밟았다!)
마코토 「확실히 저는 운동도 잘하고 남자답다는 말을 들어도 여자라구요!」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친구들과 초콜릿을 만들며 수다 떨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여자라구요!」
마코토 「그런데, 그런데.」
P 「자, 잠깐 침착하자, 마코토.」
마코토 「침착?! 침착할 상황인가요? 이게! 이제 언제 남자가 될지도 모른 상황에!」
P 「마코토, 침착하라니까! 맞춤법 이전에 말 내용이 이상해지고 있어!」
마코토 「역시 캐릭터가 좋지 않은 거예요. 멋지고 남성스러운 캐릭터 일만 하니까!」
마코토 「프로듀서 지금부터라도 팔랑팔랑한 옷을 입고 공주님 캐릭터로 활동 시켜줘요!」
P 「잠깐, 일단 진정하라니까!」
마코토 「전 충.분.히 진정하고 있어욧!」
P (무셔!)
잠시 후
P 「진정했니?」
마코토 「네, 일단은.」
P 「그래 다행이다.」
마코토 「프로듀서.」
P 「응?」
마코토 「전 언제까지 이렇게 남자 취급을 받아야 할까요?」
P 「마코토.」
마코토 「알고 있어요. 이미 이 남성다움이 제 일부이고 제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마코토 「하지만 주변에서 다른 여자 친구들은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고 고백한다 같은 말을 하고 웃는데」
마코토 「전 계속해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남자취급을 받는 걸까 생각하니 저, 점점 불안해서…….」
P 「그러다보니 남자인 나한테까지 초콜릿을 받으니까 불안이 폭발했다?」
마코토 「네, 죄송해요.」
P 「마코토, 이거 먹어볼래?」
마코토 「네?」
P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먹어봐.」
마코토 「아, 네.」얌
마코토 「윽, 써! 뭔가요? 이거 다크 초콜릿이라고 해도 너무 쓴데요?」
P 「일단 뱉지 말고 계속 먹어 봐.」
마코토 「네, 어라, 이건?」
P 「어때?」
마코토 「딸기 맛인가요? 음 달콤해요.」
P 「그 초콜릿은 마코토야.」
마코토 「?」
P 「마코토는 처음 보면 근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 그 초콜릿이 쓴맛 밖에 느껴지지 않은 것처럼.」
마코토 「우.」
P 「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그 딸기 맛처럼 분명히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P 「아이돌을 오래하면서 같이 오래 활동한 분들은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아시는 분들도 많잖아.」
P 「그리고 우리 765프로도 네가 멋진 면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어.」
P 「물론 나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코토 「프, 프로듀서~.」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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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늦어요! P 씨!」
P 「이런 정신이 돌아오셨습니까? 마코토를 달래다보니 늦었네요.」
코토리 「그렇다고 5일씩이나 늦으시면 안 되죠!」
P 「5일?! 무슨 말씀이신가요?!」
코토리 「이쪽 이야기입니다. 일단 P 씨는 늦은 벌로 다음 아이는 앙~해서 초콜릿을 먹여주셔야 합니다.」
P 「잠깐만요! 갑자기 뭔가요! 5일이라니요! 벌이라니!」
코토리 「자 다음 아이는 >>24로 초콜릿은 >>25군요.」
P 「어이 거기 병아리! 따돌리지 말고 대답하라고!」
일단 쓰기는 썼는데 어중간 하군요.
좋은 소재를 주셨는데 잘 살리지도 못 한데다가 늦기까지 하다니……. OTL
다음은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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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씨가 마지막에 한 말은 아래 부분 쓴 날이 위 부분 쓰고 잘 정리가 안돼서 5일 정도 늦게 올려서 저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다음은 이거 쓰고 한 달 이상 걸렸죠…….
이 다음은 써야 하는데 위에 것보다 더욱 걸릴거 같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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