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AA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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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07:18

'765프로'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4.01.13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 3
  2. 2014.01.12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 2
  3. 2014.01.11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 1
  4. 2013.08.13
    [팬픽션][아이돌 마스터]하루카 [치하야 짱, 칠석이야, 칠석!]
  5. 2013.07.19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3 2
  6. 2013.07.06
    [아이돌 마스터]달려라 765프로
  7. 2013.06.26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2
  8. 2013.06.25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1

60 마아아 [신고] 2014-01-08 (수) 00:14

코토리

6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03:31

>>62

한명 더! 두 명을 한꺼번에 처리 해야지 아니면 군대 가기 전에 다 처리 못 할 거 같네요.

62 SR71BlackBird [신고] 2014-01-08 (수) 04:50

호시이 미키나노!

64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22:12

하루카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씨도 분신술을 쓸 수 있는데 코토리 씨도 쓸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루카 [그렇겠지. 765프로 사무원은 코토리 씨뿐인데 쓸 수 없으면 그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와글와글

  끼익

하루카 [코토리 씨~.]

미키 [코토리, 다음은 미키하고 허니를 그리는 거야!]

코토리 [좋았어. 나의 이 펜이 불게 타오른다! 나의 망상을 그리라고 울부짖는다! 폭렬! 갓 드로잉!]

하루카 […….]

하루카 [핫! 코토리 씨, 뭐하시는 거예요!]

코토리 [어머, 하루카짱. 뭐하고 있냐니, 그림 그리고 있는데?]

하루카 [일은요?]

코토리 [죠기.]

코토리2 열심열심

하루카 […….]

미키 [코토리, 그것보단 빨리 허니와 내 그림.]

코토리 [알았어.] 쓱싹쓱싹

하루카 [자, 잠깐만요, 코토리 씨.]

코토리 [아까부터 왜 그러는 거니, 하루카짱?]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리실 거라면 히로인으로 저를!!!!!!!!] 메인히로인이에요, 메인히로인!

미키 [아앗, 내가 먼저인거야. 하루카, 새치기는 안 돼는 거야!]

코토리 [네네, 순서대로 기다리렴. 둘 다 그려 줄 테니까.]

하루카 미키 [[네(인거야.)]]
    
65 알마슽 [신고] 2014-01-09 (목) 17:02

원래 하려던 걸 잊어먹었잖아, 하루카아아아아!!!

    
66 양류 [신고] 2014-01-09 (목) 18:33

하루카의 분신은 과연...
    
70 하늬바람 [신고] 2014-01-10 (금) 16:18

하루카의 분신은 물을 뒤집어쓰면 불어나는것입니다!(캇카!)
    
7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0:41

  -그림 완성 후-

하루카 [흐흐흐, 프로듀서 씨와 내 그림.]

미키 [후헤헤.]

코토리 [잠깐 두 사람 모두 아이돌로써 해서는 안 되는 얼굴이야!]

  끼익

코토리3 [다녀왔습니다.]

하루카 [아! 코토리 씨, 코토리 씨.]

코토리 [어라 왜 그러니?]

하루카 [코토리 씨는 분신술을 쓸 수 있으신 거죠?]

코토리 [어? 그런데?]

하루카 [저에게 분신술을 쓰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 [분신?]

하루카 [그게 말이죠. 여자저차해서 아직 제가 분신을 못 쓰기 때문에.]

미키 [에에에?! 하루카 분신을 아직 못 쓰는 거야?]

하루카 [아하하…….]

미키 [말도 안 되는 거야. 분신을 쓸 수 없으면 낮잠도 제대로 못 자는 거야. 오리 선생님도 만날 수 없는 거야. 그렇게 살수는 없는 거야!] 바둥바둥

코토리 하루카 [아니, 그걸로 못 사는 것은 미키(짱) 뿐이라고 생각해.]

하루카 [아 그럼 미키가 알려줘.]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봐. 자 이렇게 해서 피비빗한 다음에 파바밤하면!]퍼엉

미키2 등장

미키 [알겠지?]

하루카 [알겠냐!]

미키 [하아, 알겠는 거야. 그럼 미키가 쉽게 다시 설명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자세로 피비빗한 감각이 느껴지면 몸을 쭉해서 파바밤하게 만들면!]

미키3 등장

미키 [이번에는 알겠지? 아함. 분신을 두개나 만들었더니 졸린 거야. 미키는 이게 잘 거야, 잘 자.]

미키 미키2 미키3 zzz

하루카 [분신도 전부 자는 거야?! 정말 천재란!]


가끔 천재들의 말은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있죠…….
    
7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1:25

하루카 [미키의 설명은 도저히 알 수 없으니 도와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네! 모두에게 친절한 코토리 선생님이에요!]

코토리 [모두들~. 분신술의 기본은 뭘까요?]

하루카 [알려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알았어요. 하루카짱 잘 들으세요. 분신술의 기본은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2곳을 동시에 가고 싶다는 마음! 2가지 일을 꼭 하겠는 다는 마음!]

하루카 [오오오! 시죠 씨가 라면을 먹고 싶어 하듯이! 미키가 자고 싶어 하듯이!]

코토리 [네, 정답! 그러게 간절한 마음은 환상을 낳게 되죠. 자신이 2명이 되었다는 환상을! 그것을 현실로 끌어내면 바로 그것이 분신술이에요.]

하루카 [그렇다는 것은…….]

코 토리 [그렇죠. 눈치가 빠른 하루카짱은 알게 됐을 거예요.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분신술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망.상.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망상한다. 내가 그린 이 그림이 진짜 내가 되어 일을 대신해준다는 망상을 마음 속 깊이에서 끌어올려서 이 그림에 망상을 싣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능력! 망.상.형.성.화! 자, 하루카짱 과연 너는 나의 망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루카 [무리.]


이젠 무슨 만담같이…….

7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2:32

코토리 [어라? 저기 하루카짱?]

하루카 [네?]

코토리 [그럼 지금까지 스케줄은 어떻게 소화했어?]

하루카 [지금까지 이중 계약을 한 적이 없으니까. 스케줄 따라 행동하는데 분신술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요?]

코 토리 [하지만 하루카짱의 스케줄을 보니까. 거의 하루 종일이던데? 거기에 하루카짱은 과자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오고 공부도 전혀 안 할 수는 없을 거고 잠을 안 잔다면 모를까 아무리 생각해도 분신술 없이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불가능 할 텐데…….]

하루카 [그거야. 잠을 이동하면서 자면 어떻게든 보충이 가능하니까요.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이리저리 짜 맞추면 어떻게든 돼요.]

코토리 [이동 중에 잔다고 해도 요 며칠간은 도보이동이었잖아. 혹시 잠도 안자고?]

하 루카 [아니요. 자면 되잖아요. 잠이라고 해봤자. 뇌가 쉬는 것이니까 걷는 도중에 우뇌와 좌뇌를 10초씩 교대로 쉬어주면. 걸어가면서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어요. 뭐 좌뇌와 우뇌가 교대할 때 몸의 자세가 불안정하게 되니까, 잘 넘어지지만요. 그나저나 765프로에는 분신술을 쓰는 사람도 많고 변신술을 쓰는 동물도 있어서 저 같은 일반인이 쓰는 이런 방법은 안 쓰겠지만요.]

코토리 (아니야, 하루카짱. 그건 절대로 일반인이 쓰는 방법이 아니야!)


하루카도 일반인이 아니었다. 충격!

남은 사람은 야요이 이오리 리츠코니 한꺼번에 등장시키죠.

세 사람의 위치 >>76

세 사람이 하고 있던 일 >>77
    
76 별명은무엇 [신고] 2014-01-11 (토) 22:35

타루키 정
    
77 가이드라인 [신고] 2014-01-11 (토) 23:45

밥먹고 있었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가 이오리 분신인것도 좋을지도
    
7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0:32

하 루카 [으음, 코토리 씨 말씀이라면 일단 간절히 바라면 분신술도 쓸 수 있다는 건데……. 이론상으로는 알겠지만 머리만으로 되는 문제는 아니네. 아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안했지만 어떻게 단련을 해야 되는 지도 모르겠으니 조금 답답하네…….]

  꼬르륵

하루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일단 타루키 정에 가서 뭐 좀 먹고 생각할까? 배고프면 제대로 된 생각도 안 난다고 하고…….]

  드르륵 어서 옵쇼!

리츠코 [그리고 다음 스케줄이…….]

이오리 [키익! 밥정도는 마음 편히 먹게 해달라고!]

야요이 [자자, 이오리짱, 바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 [그래, 인기 많으니 어쩔 수 없는 거야. 여기에 불평을 한다는 것은 배부른 소리라는 거라고.]

이오리 [흐, 흥!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거야 당연하잖아.]

리츠코 [네네, 알겠습니다.]따르릉[어라? 잠깐 전화 받고 올께.]

하루카 [아, 야요이오리.]

야요이 [아, 하루카 씨, 안녕하세요.]걸윙

이오리 [하루카, 그 이상한 끝말잇기 호칭은 뭐야!]

삼원색 [야요이오리는 진리!]

이오리 [이건 또 뭐야!]

하루카 [진정해 이오리. 흥분하면 맛있는 음식도 맛없어져.]

이오리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화내는데!]

하루카 [누구 때문이지?]

야요이 [글쎄요?]

이오리 [하아.]


이오리는 놀리기 좋은 캐릭터에요.

80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1:45

이오리 [그건 그렇고 하루카도 이제 밥 먹으러 온 거야?]

하루카 [응. 분신술 쓰는 법을 물어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

야요이 [분신술이요?]

하루카 [응, 그러고 보니 야요이오리도 분신술 쓸 수 있어?]

이오리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일단 쓸 수는 있는데.]

야요이 [저도 쓸 수 있어요!]

하루카 [그럼 쓰는 법 좀 알려주면 안 될까?]

야요이 [으음, 설명은 자신 없는데……. 저의 경우는 그냥 타임 세일 순간에 세일 품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니 어느 샌가 쓸 수 있게 된 거여서…….]

하루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네……. 그럼 이오리는?]

이오리 [어? 나? 어~ 내가 쓰는 법은 참고가 안 될 텐데…….]

하루카 [에이 그러지 말고 가르쳐 주라~.]

이오리 [아아! 나 밥 먹고 바로 다음 스케줄이 있거든, 그래서 가르쳐 줄 시간이 없어!]

리츠코 [그건 걱정 마. 방금 전화 와서 촬영이 연기 되었다고 하더라.]

이오리 [그, 그럴 수가!]

하루카 [이오리 놓치지 않아. 알려줘~.]찰싹

이오리 [키익! 알았어. 알려줄 테니까. 그만 좀 달라붙어!]

하루카 [헤헤 그래서 이오리는 어떻게 분신을 쓰는데.]

이오리 […로]

하루카 [응?]

이오리 [이마로.]

하루카 [엥?]

이오리 [이마로 빛을 반사시켜 허공에 상을 띄워 분신을 만든다고!]

하루카 […….]

하루카 [푸웃!]

이오리 [웃지 마!]

8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06

하루카 [엇흠엇흠, 그럼 리츠코 씨는요?]

리츠코 [응?]

하루카 [리츠코 씨는 분신술을 어떻게 쓰세요?]

리츠코 [난 그냥 평범하게 분신술인데 닌자가 쓰는 거 같은.]

하루카 [헤에 어떻게 쓰는 건데요?]

리츠코 [분신술이라는 것이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핵심은 그렇게 변하지 않아.]

하루카 [네?]

리츠코 [하루카 넌 내가 어떻게 쓰는지 보다 어떻게 하면 네가 어떻게야 분신술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한 거 아냐?]

하루카 [아, 네!]

리츠코 [그럼 간단한 방법을 알려줄게 분신술이라는 핵심은 바라는 마음이야.]

하루카 [그건 코토리 씨에게 들었어요.]

리 츠코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네요. 눈앞에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그것을 기한 안에 끝내지 않으면 큰일 나. 하지만 그 일은 몸을 두개로 나눠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양이야. 그렇게 다급할 때 그 다급함이 간절함이 되어 바로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하루카 [아~.]

리츠코 [쉽게 말해 일을 늘려서 필사적으로 해!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돼!]

하루카 [넵!]

리츠코 [그런데 하루카 내가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서류가 있거든? 뭐 복잡한 내용은 아닌데 양이 꽤 많아서 몸이 두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양이야.]

하루카 [네! 제가 다 처리할게요.]

리츠코 [그래도 되려나?]

하루카 [네, 괜찮아요!]

  쿵쾅쿵쾅 문 덜컥

하루카 {코토리 씨, 제가 할 수 있는 일 있으면 맡겨주세요!}

코토리 {에? 갑자기 무슨.}

이오리 [얼렁뚱땅 일을 시켜 먹네.]

리츠코 [나도 조금은 쉬고 싶다고.]


서두르다보니 급전개에 마무리가 허술하군요.
    
82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11

  -그러고 나서 며칠 후-

하루카 [으흐흠, 열심히 사무 일을 한 결과, 드디어 팔만이지만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시선을 돌리다보면 머리도 가끔 2개로 나뉘는 게 조금만 더 익히면 정확하게 분신할 수 있겠지.]

  문 끼익

P [오, 하루카 왔니? 오늘 일정 말인데…….]

하루카 [프로듀서 씨, 이거 봐주세요! 팔만이지만 분신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천수관음 춤도 혼자 출 수 있어요!]

P [뭐야, 그거 무서워.]

하루카 [에?!]

--------------------------------------------------------------------------------------------------------------
완결입니다. 지쳤다.

AND

21 아스팔트 [신고] 2013-07-28 (일) 21:27

아즈사
    
24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8 (일) 22:22

하루카 [아즈사 씨라, 맡기는 것은 문제없지만 과연 사무소에 제대로 도착할까요?]

P [으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분신 중 2개가 도착할 때도 있는데…….]

하루카 [당연히 분신술을 쓰실 수 있는 건가요…….]

아즈사 [어머어머, 아직 5개 밖에 쓸 수 없지만 말이지.]

하루카 [아, 아즈사 씨. 안녕하세요.]

P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오늘은 한 명인가요?]

아즈사 [네, 두 명은 어디인지 모르겠고, 한 명은 부모님 집에 도착했고, 한 명은 왜인지 후지산 꼭대기에 도착해버렸네요.]

P [하아, 일단 후지산 쪽은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제 분신 중 하나를 보낼게요. 나머지 쪽도 위치 아는 데로 알려주세요.]

아즈사 [네에, 프로듀서 씨.]

P [이런 이유로 아즈사 씨도 안 될 거 같다. 아직 길 잃고 있는 두 명 중에 한 명이 가까이에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촬영시작 할 때까지 찾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여기 아즈사 씨도 다음 스케줄이 있으니 >>26에게 부탁해보자.]

하루카 [네.](분신술을 쓸 수 없는 일반적인 인류는 이 사무실에 없다는 것인가.)

참고로 아즈사 씨는 갈림길에 서면 5개까지 저절로 생긴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하루카는 들었습니다.
   
26 아스팔트 [신고] 2013-07-28 (일) 22:27

마미다요

27 핑크게마 [신고] 2013-07-29 (월) 20:35

설마 마미는 평상시부터 항상 분신술(아미)을 쓰고 있었던 것인가!!
   
2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9 (월) 20:47

>>27 으앙 들켰다!
   
3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8-04 (일) 22:14

P [그럼 마미한테 부탁해볼까.]

하루카 [마미도 분신술을 쓸 수 있는 건가요? 아니 저 말고 이 사무소에는 분신술을 쓸 수 없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P [글쎄, 그러고 보니 아직 마미가 분신술을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네…….]

하루카 (그렇다면 정상인일 가능성이!)

마미 [아, 오빠, 하루룽. 뭘 그리 속삭이고 있는 거야?]

P [아 마침 잘 왔어, 마미. 여차저차해서 하루카 대신 B방송국에 갈 수 있을까?]

마미 [에, 하지만 나도 그 시간에 사진 촬영 있는데?]

P [분신술은? 혹시 너…….]

하루카 (드디어 정상인이!)

마미 [분신은 아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쓸 수 없다GU!]

P [역시 그랬나…….]

마미 [역시라니 오빠 눈치 채고 있었어?]

P [그래, 네가 육체 하나에 영혼이 두개 담겨 있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어.]

마미 [헤, 아미의 영혼은 분신에 거의 완벽하게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느낄 수 있어?]

P [아무리 잘 옮겼다고 해도 분신의 기반인 이상 완전히 분리는 불가능해. 완전히 분리 했다가는 아미는 성불해 버릴 거라고.]

마 미 [그건 싫다GU! 아무튼 그래서 난 분신술 쓸 수 없어. 분신의 밀도를 낮추면 늘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랬다간 아미 쪽이 영혼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붕괴해서 아미가 일할 수 없게 될 거야. 아미도 같은 이유로 분신술을 쓸 수 없고.]

하루카 (정상인을 만났다고 생각했더니 여태까지 사람들보다 한층 뛰어난 오컬트였습니다.)

P [그럼 >>37에게 부탁해야 하나 시간이 얼마 없는데 이번에도 안 되면 안 되는 데…….]
   
37 아첼 [신고] 2013-08-04 (일) 23:10

마코토 - 반복 옆뛰기를 잔상이 생길때까지 하다보니 어느새 분신술을 쓸수있게 되었다.
   
38 에리스 [신고] 2013-08-05 (월) 14:25

이미 사람의 영역을 벗어낫어....
   
39 나데군 [신고] 2013-08-05 (월) 15:26

초인 프로덕션
   
40 핑크게마 [신고] 2013-08-05 (월) 22:45

어머니, 왠지 슬프지 않은데도 눈물이 나요...

42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10-20 (일) 21:38

P [마코토인가. 이번에는 제발 남는 분신이 있어야 할 텐데…….]

하루카 (마코토라……. 마코토라면 분신술을 쓴다고 해도 납득한다!)

마코토 [맛코맛코링~!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하루카!]

하루카 [안녕, 마코토.]

P [오~, 마코토 때마침 잘 왔다. 음?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네.]

마코토 [헤헷, 아시겠어요? 어제 수련 끝에 드디어 분신을 하나 더 늘렸어요!]

하루카 (분신이라는 게 수련으로 늘릴 수 있는 거구나!)

P [그, 그렇다는 것은 분신 한자리가 남아있는 거니?]

마코토 [네, 그런데요? 또 스케줄 잘못 잡으셨어요?]

P [응, 하루카가 아직 분신술을 쓸 줄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스케줄을 더블로 잡아버렸어.]

마코토 [네?! 아직 못 쓴다고요?]

하루카 (아니아니,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P [뭐 그렇다니까. 오늘은 네가 대신 B방송국에 가서 하루카 대신 촬영 좀 하자.]

마코토 [아, 네! 잠시 만요.]훗차 왔다리 갔다리

P [자, 1번 레인 마코토 선수! 좌우 왕복 뛰기를 시전 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5개로 분신합니다! 기록은 20초! 대단합니다. 키쿠치 마코토 선수! 신기록입니다.]

마코토 1,2,3,4,5 [헤헷, 감사합니다.]

하루카 (뭐야, 이거…….)

P [그럼 이제 슬슬 일하러 가볼까? B방송국 촬영인데 간단한 엑스트라지만 주인공의 앞으로의 인생길을 확 바꿀 정도의 인상 깊은 사건이 일으키는 사람여서 이후에도 간간히 회상 신으로 리피트 될 테니까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역할이야.]

하루카 [프..프로듀서, 저는요? 라디오 촬영 혼자 가나요?]

P [아, 하루카는.]

문 철컥

P2 [하루카는 이쪽에 날 따라와. 데려다 줄게.]

마코토1 [헤에, 몇 번이나 봐도 프로듀서 분신술은 대단하네요.]

마코토2 [보통 분신은 눈앞에서 보면 구별이 되는데 프로듀서는 진짜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니까요.]

마코토3 [하나하나가 아미 급으로 15개씩이나 만들다니…….]

P [마코토는 스케줄이 땜방까지 합쳐서 B방송국에서 할 일이 3개에 라디오가 1개에 팬 사인회가 1개지? 그럼 나 따라서 3명, 1명은 하루카와 같이 가고 1명은 기다려 같이 사인회하는 류구코마치와 함께 리츠코가 데리러 올 거야.]

하루카 (이렇게 활동하는데 여태까지 누구도 분신을 쓰는 모습을 본 적 없는 내가 신기할 지경이네…….)


  -방송 끝난 후-


하 루카 (으음, 다들 분신술을 쓸 수 있다면 역시 나도 분신술을 익혀두는 편이 좋으려나……. 다들 A랭크인데 분신술을 쓸 수 없다고 하니 놀래는 것을 보면 만약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된다면 S랭크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혼자서는 익히는 것이 불가능 할 거 같고 누구에게 배웠으면 하는데 누가 좋을까?)


하루카가 가르침을 청할 사람은?

>>44

위에 등장하지 않은 사람으로 부탁드립니다.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기나 할 지 모르는 그 누구도 인양해주지 않는 작품이지만 일단 써봤습니다.

44 마아아 [신고] 2013-10-20 (일) 21:41

타카네&히비키
   
5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12-01 (일) 22:22

하루카 [그래 히비키짱에게 물어보자.]

하루카 [코토리 씨, 히비키짱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코토리 [히비키짱? 아까 댄스 레슨 하러 가던데.]

하루카 [네, 감사합니다.]


  -댄스 레슨실-


하루카 [히비키짱, 여기 있어?]

히비키1 [오, 하루카 무슨 일인겨?]

히비키2 [같이 댄스 레슨 하려고?]

하루카 [역시나, 히비키! 완벽해! 히비키, 나에게 분신술을 가르쳐 줘!]

히비키1 [부..분신술? 으음, 미안하지먼 자신은 분신술을 못 쓰는디…….]

하루카 [에? 그럼 옆에 있는 히비키짱은 누구?]

히비키1 [응? 우갸, 누구냐!]

히비키2 [이 지지배가 뭐라카노!]퍽

히비키1 [아얏. 우우, 너무 세게 때렸잖아, 햄조.]

하루카 [햄조?]

히비키2 - ζ퍼엉ξ -> 햄조 [찍!]

하루카 [에에엣!!]

히비키 [자신은 아직꺼정 분신술을 못 써서 변신술을 쓸 수 있는 햄조하고 이누미의 도움을 받고 있데이. 그랴서 아직 B랭크지만……. 그런데 갑자기 분신술은 와? 하루카는 이미 A랭크니까, 분신술정도는 이미 쓸 수 있지 않나?]

하루카 [아니 그게 말이지…….] 속닥속닥

히비키 [음음. 응?! 에엣! 아직까지 못쓴단 말이여?]

햄조 [찍?!]

히비키 [잠깐! 그럼 여태꺼정 스케줄은 어띃게 처리한기가?]

하루카 [지금까지는 이중 계약 같은 건 없었는걸.]

히비키 [으으, 허지만 랭크 A에 올라가려면 팬의 수가……. 한 번에 하나의 방송에 출연해서 그게 가능한기가?]

하루카 [으음, 무..뭐 일단 나는 버라이어티에서 활약이 많아서 팬 층 확보가 다른 모두보다 쉬웠으니까 그게 원인이지 않을까?]

히비키 [그런가? 그렇다면 자신도 프로듀서에게 말해서 버라이어티 활약을 늘려달라고 할까…….]

하루카 [그래 그러면 히비키도 금방 A랭크 될 수 있을 거야.]

히비키 [그렇데이. 자신은 완벽허니까!]

하루카 [그건 그렇고, 히비키 그럼 분신술 쓰는 법은 모르는 거지?]

히비키 [응, 허지만 타카네라면 잘 알거야. 저번에 지방 로케 갔을 때 스케줄 때문에 계속 쉬지 않고 촬영했는데 어느 샌가 라면 탐방을 끝낸 걸 보면 분명 쓸 수 있을 거야.]

하루카 [시죠 씨가? 그래 알았어, 고마워.]

히비키 [타카네는 지금 비주얼 레슨실에 있을 거야.]


역시 사투리는 글로 살리기 어렵습니다. 헷갈리기도 하구요. 조금 이상한 점은 용서 해주세요. 타카네는 지금 쓰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5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00:08

  -비주얼 레슨실-


하루카 [시죠 씨?]

타카네 [? 하루카군요. 무슨 일이신가요?]

하루카 [시죠 씨! 히비키가 말해줬는데요. 저번에 지방 로케 때, 촬영과 라면 탐방 동시에 해내셨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타카네 [그런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드리죠!]

하루카 [네? 전 아직
타카네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번 로케의 라멘 탐방의 결실! 각 가게의 맛 감상 소감!]

하루카 [시, 시죠 씨,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게 아니라
타 카네 [알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제가 맛있다고 격찬을 해도 다른 사람의 입에는 안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을! 허나! 이 감상문은 다릅니다! 타루키 정의 라멘을 기준으로 국물의 짠맛,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감칠맛의 차이와 면의 씹는 촉감과 양념의 종류, 밑반찬 등을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나열한 절대 감상문!]

하루카 [저, 저기 그것보단 어떻게 촬영과 라면 탐방을 동시에
타 카네 [오오! 라멘이란 지고의 음식. 라멘을 먹기 위해서라면 두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바라 거라 그럼 이루어질 것이다. 이 말은 라멘을 위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멘을 향한 강력한 바람은 세계의 법칙마저도 뒤틀어버리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루카?]

하루카 [네? 아하하, 네, 넵. 그, 그럼 전 이만.] 휙


  -소녀 이동 중-


하루카 [설마 라면에 관한 집념 하나로 분신을 만드셨을 줄은……. 나로서는 불가능. 그렇다면 누구한테 물어보지?]


히비키가 사투리 때문에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탁한애도 말투도 막상 쓰려니까 힘들어요. 그래서 폭주시켰습니다.


현재 등장인물

P
유키호
치하야
아즈사
아미마미
마코토
히비키
타카네

のヮの

다음 인물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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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끝나갑니다. 다음 것은 예약 글로 남겨 내일이면 볼 수 있을겁니다.

AND

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8 (일) 15:58

하루카 [네? 프로듀서 씨, 잘못들은 거 같은데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겠어요?]

P [그러니까 분신술을 써달라고, 분신술이 아니라 도플갱어 능력이든 아니면 그림자 술이든 상관없으니까, 빨리. 실수로 이중 계약을 해버렸어, 앞으로 한 시간 내로 라디오와 B방송국 촬영에 가지 않으면 안 돼!]

하루카 [아니, 아니, 잠시 만요. 이름은 일단 제쳐두고 도대체 사람이 분신술을 어떻게 쓴다는 거예요. 프로듀서 씨는 분신술을 쓸 수 있으세요?]

P [어, 분신 15개 정도.]

하루카 [네?]

P [그러니까 15개 정도 분신을 만들 수가 있다니까?! 잠깐 설마 하루카 너 아직 분신술도 쓸 수 없는 거니?]

하루카 [당연하잖아요! 인간이 어떻게 분신술을 써요!]

P [이런 큰일이네 설마 A랭크 아이돌이 되어서도 분신술을 쓰지 못한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렇다면 일단 >>3을 대리로 보내야 하나.]

3 마아아 [신고] 2013-07-28 (일) 16:03

유키호

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8 (일) 16:37

P [유키호!]

불쑥

하루카 (따..땅에서?!)

유키호 [프로듀서, 무슨 일이신가요오.]

P [미안, 유키호. 실수로 하루카의 스케줄을 이중 예약 해버렸는데, 하루카가 분신술을 쓸 수 없다고 해서.]

유키호 [네?! 하루카 짱이 어..어디가 아픈가요? 분신술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그렇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하루카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환자가 되었다…….)

P [아니, 하루카는 괜찮아. 그냥 아직 쓰지 못한다고 하더라.]

유키호 [벌써 A랭크인데요?]

하루카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보는 유키호가 난 더 믿을 수가 없다.)

P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까 네가 하루카 대역으로 하루 가줬으면 하는데…….]

유키호 [하지만 저도 잠시 후에 CF 촬영하고 드라마 촬영과 땅파기 기네스 기록 갱신이 있는데 분신 하나도 라이브 때문에 오키나와에 가있구요오.]

P [음, 더 늘리는 것을 불가능할까?]

유키호 [아우우, 제 삽 분신술은 손에 익은 삽을 이용하지 않으면 만들 수가 없어서……. 그래서 지금 이 삽을 길들이려고 땅 파고 있는 중이었구요오.]

P [그런가, 어쩔 수 없나…….]

유키호 [제가 아직 B랭크여서……. 이런 도움도 안 되고 한심한 저는 구멍파고 들어가 있을게요오!]

P [그래, 삽이 길들면 촬영장으로 빨리 가라.]

하루카 (태클을 걸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걸어야 될지 모르겠다…….)

P [아아, 유키호가 안 된다면 다음은 >>7에게 물어 봐야 하나…….]
   
7 아스팔트 [신고] 2013-07-28 (일) 16:48

분신술은 못 쓰지만 도플갱어를 사역중인 치하야.
그러나 소환 가능한 동료마 수 최대치인 3명을 꽉 채운 상태라 무리다.

   
9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8 (일) 17:12

P [그래, 치하야한테 물어 볼까?]

하루카 [지금이라면 노래 레슨실에 있겠죠.]

P [그렇겠지. 하루카, 치하야 좀 불러와줄래?]

하루카 [네.](치하야 짱도 인외적인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건가…….)

아~아~아~아~아~

똑똑

하루카 [치하야 짱, 들어갈게.]

치하야1 [그래.]

치하야2 [마무리 중이니까 들어와.]

하루카 [치..치하야 짱이 2명?!]

치하야1 [지금 도플갱어 자가 훈련 중이었어.]

하루카 [도플갱어 자가 훈련?]

치하야2 [원래 사람의 목소리는 부를 때, 자신이 듣는 것과 주변에서 드는 것이 틀리잖아. 그러니까 도플갱어를 사용해서 객관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노래를 평가…….]

하루카 [자..잠깐! 치하야 짱. 프로듀서가 불러.]

치하야1 [프로듀서가? 그럼 가봐야지.]

치하야2 [그러니까, 하루카 그렇게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실력을 듣는 이에 맞춰서 높일 수 있다는 소리로 어쩌구저쩌구.]

하루카 (아,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되면 너무 길어지는 데……. 말을 돌리는 것도 실패! 설마 두 명이 따로 행동할 줄은…….)


하루카의 선택지

1 이대로 치하야의 강의(?)를 계속 듣는다.
2 도플갱어에 대해 물어본다.

>>11
   
11 아스팔트 [신고] 2013-07-28 (일) 17:18

2번. 간절한 눈빛으로 말하자 치하야가 대답한다.
   
15 sigaP [신고] 2013-07-28 (일) 18:40

도플갱어도 72인가. 대체 그 도플갱어는 전생에 무슨 죄를...(...)

16 DanteSparda [신고] 2013-07-28 (일) 18:54

>>15

치하야 "가슴 이야기만!"
도플갱어 "하지 말라고!"

   
18 mayori [신고] 2013-07-28 (일) 21:04

만약 도플갱어의 가슴 크기가 앵커로 지정된다면
 단연컨데, 72는 위대한 것입니다
라고 해주세요


19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8 (일) 21:20


하루카 [저기, 치하야 짱.]

치하야2 [이것으로 나는 올바른 소리의 교정과……. 왜 하루카?]

하루카 [그, 도플갱어라고 했나? 그거 어떻게 만든 거야?]

치하야2 [아~ 그거? 에헴, 그것은 내 오리지널 방법이지.]

하루카 (잘난 척하는 치하야 짱 귀여워! 그리고 드디어 강의에서 빠져 나왔다. 만세!)

치하야2 [자 잘 봐봐. 일단, 거울을 노려본다. 그 다음 그림자가 보이면 잽싸게 팔을 거울 속에 집어넣어 도플갱어를 잡는다!]

하루카 (아니 마치 공기돌 낚아채듯이 말해도 모른다고 그나저나 진짜로 거울 속에 팔이 박혔어?!)

치하야2 [그렇게 잡은 도플갱어를 발성으로 진동시켜 동조하여 나의 분신으로 만들어 낸다.]

치하야3 [짠!]

하루카 [와~, 완전 똑같아.]

치하야2 [그렇지?]

치하야3 [아미와 마미보다 구별하기 쉽지 않을걸?]

하루카 [확실히 완벽하게 일치하네 그 찰랑거리는 머리카락도!]

치하야2 [♩]

하루카 [그 목소리도!]

치하야3 [♪]

하루카 [그 72 가슴도!]

치하야2 [큿!] 혈압이! 쿵!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3 [아! 원본이 콤플렉스에 의한 스트레스로 쓰려졌다.]

하루카 [설마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불행해진다더니 그 영향으로?!]

치하야3 [아니아니, 네 탓이잖아.]

하루카 [데헷!]

치하야3 [데헷이 아니야. 다행히 오늘은 스케줄이 한사람정도 안 움직여도 되게 여유분이 남아서 다행이지 아니면 펑크라고!]

하루카 [넌 왜 안 쓰러져? 도플갱어다보니 콤플렉스가 무효?]

치하야3 [아니, 나까지 쓰러지면 스케줄이 펑크 난다고 내 스트레스까지 원본이 가져갔어.]

하루카 [아~]  문 쾅 P [치하야 여유분 남은 도플갱어 어디 있어? 하루카 대신 땜방을…….]

치하야2 [헤롱헤롱.]

P [어떻게 된 거니? 이렇게 식은땀을 흘리면 쓰러져 있다니! 안 되겠네. 이렇게 안 좋으면 쉬어야지. 다른 몸 쪽은 문제없나?]

치하야3 [저흰 순수하게 기술로만 만들어진 게 아니라 도플갱어를 이용한 분신술이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P [그런가. 그렇다면 다행이도 치하야의 스케줄은 문제없겠네. 하루카 쪽도 하나가 부족한데 치하야마저 문제가 생겼다면…….]

하루카 (아차, 내 스케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깜빡했어!)

P [어쩔 수 없지 일단 치하야를 쉬게 놔두고 >>21에게 물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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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네요. 13일에 군대를 가게 되어서 예전에 쓰던 것을 마무리 짓고 가려고 쓰고 정리하고 올립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AND

치하야와 프로듀서가 사귀게 되고 난 후, 프로듀서가 외국으로 프로듀서 일을 더 공부하기 위해 떠나고 난 뒤라는 설정입니다.

  ---

치하야 [하아.]

프로듀서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신 지도 벌써 반 년째.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 밥은 잘 드시고 계시는 걸까? 혹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시는 것을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 프로듀서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나는 나 나름대로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를 통해 오는 연락 이외에 연락을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전화를 하지도 못 한다.

프로듀서의 유학 예정은 2년, 앞으로 1년 반이나 더 지나야 볼 수 있을 텐데 그때까지 나는 버틸 수 있을까?

프로듀서의 믿음을 깨뜨리고 혼자서 무너지거나 약속을 어기고 찾으러 가버리는 것을 아닐까?

그 탓에 프로듀서에게 버려지는 것을 아닐까? 싫다, 내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그 사람에게 버려진다면…….

하루카 [치하야~짱!]

치하야 [꺅, 하, 하루카.]

하루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렇게 인상을 찌푸리면 안 되지. 오늘은 치하야 짱을 날이라고.]

치하야 [아니, 그냥, 별로 중요한 생각은 아니야. 그런데 나의 날? 오늘은 내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이 아닌데?]

하루카 [후후후, 놀라지 마시라! 오늘이 바로 칠석이라고.]

치하야 [칠석? 하지만 벌써 8월인데?]

하루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오늘이 바로 음력 7월 7일. 진짜 칠석이라고!]

치하야 [음력? 진짜 칠석?]

하루카 [일본은 음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잘 모르지만 양력과는 달리 달의 움직임으로 만든 달력이래.]


          [타카네 씨가 가르쳐 주었어. 그리고 칠석은 원래 음력 7월 7일을 가르치는 말이기 때문에 오늘이 바로 진짜 칠석인거지.]

치하야 [음, 그런데 그 칠석이 왜 나의 날이야?]

하루카는 내 고민을 눈치 채 버린 걸까? 칠석이라면 하늘의 뜻에 의해 헤어진 견우와 직녀가 단 하루 만나도 된다고 허락 받은 날.

그것에 빗대어서 프로듀서에게 오늘은 연락해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는 걸까?

하지만 난 약속했는걸……. 따로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그러니까

치하야 [하루카 난

하루카 [7월 7일이니까 7X2의 날이잖아. 치하야 짱 72야, 72!]

치하야 [큿!]

--------------------------------------------------------------------------------------------------------------
기승전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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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츠코 [치하야는 좀 어때, 하루카?]

하루카 [지금은 조금 나아요. 분명히 또 프로듀서 씨 생각을 하다 보니 우울해진 거겠죠.]

리츠코 [치하야도 정말 못 말린다니까.]

하루카 [그러게요. 프로듀서가 외국에 있기는 하지만 일주일마다 연락을 하는데다가,]

          [오늘만 해도 회사 전화로 한 시간씩이나 닭살 돋는 애교를 부리면서 염장을 질러놓고선.]

리츠코 [그래서 이 사람은 언제 나을 거 같니?]

코토리 [꼬꼬댁! cock-a-doodle-doo! こけっこ!]

하루카 [글쎄요……. 오늘 안에는 낫지 않을 거 같은데요.]

--------------------------------------------------------------------------------------------------------------
오늘 제 음력 생일 입니다.

AND

24 작명어려움 [신고] 2013-02-18 (월) 22:03


마코토 다음이라면 당연히 미키죠!(음?!)


25 Bleed [신고] 2013-02-18 (월) 22:34


ㄴ 미키는 이미 주먹밥 초콜릿을 먹었으니까 제외겠죠?

이렇게 되면 제가 정하겠슴다! 이럴때는 왕도가 필요하죠?

아이돌은 유키호! 초콜릿은 빼빼로! 자, 이러면 무슨 '아앙' 을 바라는 건지 알겠죠?


40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4-24 (수) 21:56

코토리 「자 그럼 다음 아이돌! 우리아이돌 중 청초 순수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유키호 짱!」

P 「유키호는 긴장하는 군요. 처음보다 남성공포증이 많이 낫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가끔 잘못 접촉하면 땅을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코토리 「괜찮습니다. 이번에 바닥을 수리할 때 철근을 내부에 넣어 보강했기 때문에 쉽게 뚫리지 않을 겁니다.」

P 「코토리 씨, 어째서 유키호가 땅 파는 것이 전제인가요…….」

코토리 「피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냥 유비무환일 뿐이에요.」

P 「네,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이번 초콜릿은 뭔가요!」

P 「초콜릿과 과자의 경계 빼빼로입니다.」

코토리 「피욧, 그렇다면 빼빼로 게임을?!」

P 「안합니다. 벌칙이니까, 아앙은 제대로 할 거지만요.」

코토리 「그래도 충분합니다! 후후후, 망상이 진행되는 군요.」

  ---

유키호 「안녕하세요오…….」

P 「오, 유키호, 마침 잘 왔어. 여기 앉아봐.」

유키호 「네? 네.」사뿐

P 「자, 발렌타인 초콜릿.」

유키호 「에? 발렌타인 데이는 아직 2일 남았는데 벌써 받으신 건가요?」

P 「아니 이건 내가 주는 발렌타인 초콜릿.」

유키호 「네에? 누, 누구한테요?」

P 「유키호에게.」

유키호 「저, 저요?!」허둥지둥

P 「그래, 대단한 초콜릿은 아니고, 빼빼로지만.」つㅁ

유키호 「가, 감사합니다.」

P 「어이쿠, 이런 실수.」휙

유키호 (?? 도로 가져가셨어?)

P 「자.」탁 도도독 부스럭부스럭

유키호 (포장을 뜯으셔서…….)

P 「자, 아앙.」

유키호 「@#$765^*FDG*%^%」///

P 「어서, 아앙, 나도 조금 창피하니까 얼른.」

유키호 「아..아.. 아앙.」냠

유키호 (어, 어떻게 된 거지. 어째서 아앙? 환상? 꿈?)어질어질

유키호 (나는 무엇? 여기는 누구? 내가 먹고 있는 것은 어디?)

유키호여.

유키호 (어디선가 목소리가?)

유키호여, 그대는 단지 받아먹기만 할 뿐입니까.

유키호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가르쳐 주세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키호여, P 씨는 그대를 위해 빼빼로를 사와 먹여주기까지 하고 있소. 그렇다면 그대도 보답을 해야 하지 않겠소.

유키호 (하지만 현재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유키호여, 그대는 현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소. 하지만 유일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을 하나 물고 있지 않소.

유키호 (물고 있어? 빼빼로? 하지만 이것을 드린다는 것은 간접키스.)///

빨개진 얼굴도 좋피요! 가 아니라 부끄러워할 거 없소. 단지 답례일 뿐.

유키호 (하지만 한 번 입댄 부분을 드리는 것은 좀……. 그, 그렇다면 아직 입대지 않은 반대 부분이라면…….)

유키호 「흐로뷰서(프로듀서).」

P 「?」

유키호 「우웅(아앙).」어깨덥썩

P 「@#$765^*FDG*%^%」

  ---

코토리 「후, 좋은 일 했다.」

P 「하아.」

코토리 「수고하셨어요, P 씨.」

P 「네,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이크하고는 뭔가요?」

코토리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나저나 유키호가 빼빼로 게임을 하자고 들이밀 줄은 몰랐네요.」

P 「네,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뭐, 아앙 때문에 혼란스럽다보니 실수로 한 행동이겠죠.」

코토리 「결국은 하지도 못하고, 열이 올라 기절해버렸으니…….」

P 「저로서는 다행이죠. 그대로 있었으면 진짜로 빼빼로 게임까지 할 뻔했고.」

코토리 「유키호는 어떻게 하고 오셨나요?」

P 「일단 선잠실에 눕혀놓고 왔습니다.」

코토리 「공주님 안기인가요?」

P 「노 코멘트로.」

코토리 「피요! 이걸로 3일분의 망상이!!」

P 「어흠! 자, 다음 가죠. 다음은 누군가요.」

코토리 「다음은 >>42에게 줄 >>44초콜릿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시 재계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니 글이 조금 어색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PS. 발렌타인은 지난 지 한참 됐지만 이 글은 언제 써도 발렌타인 2일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42 네잎 [신고] 2013-04-24 (수) 22:30


무난하게 아즈사씨로~


44 내이름은60초뒤… [신고] 2013-04-24 (수) 23:12


직접 만든 3단 초콜릿 케이크


56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19 (금) 18:36

코토리 우리 765프로의 최고 누님! 최강 바스트! 아즈사 씨!!」

P 아즈사 씨에게 초콜릿이라, 전에 아이돌에게 어울리는 초콜릿 조사 앙케이트에서 아즈사 씨에게 어울리는 초콜릿이 3단 초코 케이크여서 일단 만들어 왔습니다만…….」

코토리 크, 크다!」

P 가져오는데 고생했습니다. 이제 아즈사 씨만 오시면…….」

따르릉

P 네, 765프로…….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네,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P 씨, 설마?」

P 아즈사 씨를 데려오겠습니다.」

코토리 다녀오세요. 아, 케이크 가져 가셔야죠.」

P 에? 그냥 모시고 온 후에 가져가면 안 되나요?」

코토리 안 돼요. 늦었으니까 가져 가셔서 주세요.」

P 아니 또 뭐가 늦었다는 건지…….」

  ---

아즈사 이제 슬슬 P 씨가 올실 때가 됐는데……. 조금 큰길로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잘 보이려나?」

P 아즈사 씨.」

아즈사 아, P 씨.」

P 타세요. 사무소로 돌아가야죠.」

아즈사 네. 어머나, 뒷좌석에 이 박스는 뭔가요?」

P 풀어보세요. 아즈사 씨에게 드리는 선물이에요.」

아즈사 네? 선물이요?」

부시럭부시럭

아즈사 와~! 예쁜 케이크네요. 그런데 갑자기 웬 케이크 인가요?」

P 아즈사 씨,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에요.」

아즈사 어머나, 그런데 제 생일은 아직 인데요.」

P 네? 아즈사 씨 생일이 7월 19일 아닌가요?」

아즈사 네, 그렇기는 한데 오늘은 2월 12일…….」

P 이상한데요, 이렇게 찌는 날씨가 2월일 리가…….」


치익

에러 한 2차원이 3차원과의 동화 현상 발생. 급한 해결이 필요.

치익

에러확인 지구의 공전의 동화를 확인. 시공을 조절하여, 원상 복구 완료.


P 이번에 역 초콜릿을 줘보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아즈사 어머, 마음에 쏙 드는 데요. 이렇게 커다란 것을 어떻게 혼자 만드셨어요?」

P 하하, 하려고하니 못할 것은 없더라고요.」

아즈사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다란 걸 혼자 먹으면 칼로리가……. 다음 촬영 현장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어도 될까요?」

P 괜찮습니다. 아즈사 씨가 원하시는 데로 하시면 돼요.」

아즈사 감사합니다.」

  ---

P 후,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네, 수고 하셨습니다. 아즈사 씨가 꽤 좋아하시던데요.」

P 네, 저도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그런데 아즈사 씨 생일은 5달 후죠?」

코토리 네 7월 이니까 그런데요? 뭔가 문제라도?」

P 아, 아니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코토리 아무것도 아니면 다음으로 넘어가죠. 자 다음은 >>58에게 >>60를 주는 거군요. 그리고 늦은 벌칙으로 >>62을 합시다.」

P 그러니까 뭐가 늦었다는 거냐고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좀 재밌게 쓸려고 머리를 굴려 봤는데 시간만 끈 게 되었네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글은 언제 쓰더라도 발렌타인 2일 전인 2월 12일입니다.

ps. >>62은 초콜릿을 줄 때 P가 해야 되는 행동입니다. 아이돌을 괴롭히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그런 내용이 적혔을 시에는 다시 앵커를 걸겠습니다.


아무도 인양을 안해주길래 스스로 인양을…….


--------------------------------------------------------------------------------------------------------------
오랜만에 아즈사 씨 생일이어서 쓰고 곧바로 가져왔습니다.

재미는 없어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AND

난 있잖아 허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늘 땅 만큼

허니가 보고싶음 달릴꺼야 두손 꼭 쥐고                     미키 달려들지 말랬지. 나노!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허니 (허니)                            어째서 내가 꾸중을 들어하는 거야. 거기 서세요. 프로듀서!

이세상 끝까지 (까지) 달려라 허니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는게 정말 싫어 약해지니까

작아서 눈물나면 큿할거야 72처럼                             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치하야 (치하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세상 끝까지 (까지) 달려라 치하야



난 있잖아 내 별명 하루각하 맘에 들어 그래야 이기지

모두모두 꿇리고 달릴꺼야 프로듀서 품으로                 거기에 무릅 꿇어! 넵!

달려라 달려라 넘어져라 하루카 (하루카)                     돈가라갓샹

이세상 끝까지 (까지) 넘어져라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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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9 SalamAleiKum [신고] 2013-02-13 (수) 00:18


다음은 미키인거야! 


1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3 (수) 15:33


코토리 「자 그럼, 다음은 우리 765프로의 자랑하는 잠꾸러기! 미키입니다!」

P 「왠지 소개에 악의가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요?」

코토리 「천만해요! 절대로 저번에 미키가 자다가 제 콜렉션에 침을 흘려서 화내는 것이 아닙니다.」

P 「아, 네? 잠깐 아이돌이 오고가는 곳에 그런 것을 그냥 꺼내놨단 말입니까?!」

코토리 「설마요. 제대로 숨겨 놨다구요. 쇼파 쿠션 안에.」

P 「어이.」

코토리 「미, 미키에게는 무슨 초콜릿을 준비하셨나요?」

P 「하~, 억지도 이야기를 돌리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방송 중이니까 참겠습니다. 끝나고 나서 보죠.」

코토리 「피요.」

P 「뭐 일단 잘 물어 보셨습니다. 하루카에게는 평범한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평범하기만 하면 재미가 없죠.」

P 「그래서 준비한 이것!」

코토리 「초, 초콜릿이 주먹밥 모양으로!」

P 「후후,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키는 주먹밥 매니아, 과연 이것을 받고 어떻게 반응할지!」

코토리 「정말 궁금해지는 군요. 자, 그럼 마침 미키도 왔겠다. P 씨 GO!」

  ---

찰깍

미키 「앗, 허니~!!」와락

P 「우왓, 미키 달려드는 것은 금지라고 했지.」

미키 「에~, 싫은 거야.」

P 「싫은 거야라고 하는 거 아니야.」

미키 「체엣.」

P 「그건 그렇고 이틀 후면 발렌타인 데이지?」

미키 「응, 미키도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거야. 허니에게도 줄거야.」

P 「과연 그게 의리인지, 진심인지는 일단 놔두고, 여기.」

미키 「? 주먹밥?」

P 「아니 발렌타인 초콜릿.」

미키 「발렌타인 초콜릿! 허니~~. 고마운 거야! 사랑하는 거야! 이제 결혼 할 수밖에 없는 거야!」

P 「자, 자. 오버는 그만 하고 일단 먹어 봐.」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먹겠는 거야.」얌

미키 「」

P 「후후, 어때 내가 몇 날 몇 일을 고민해서 완성한 초콜릿!」

미키 「」

P 「겉보기에는 주먹밥 모양의 초콜릿, 하지만 그 실체는 주먹밥을 초콜릿으로 감싼 주먹밥 초콜릿 퐁듀!」

미키 「」

P 「어때, 미키 말도 안 나오게 맛있니? 거기에서 끝이 아니야.」

미키 「」

P 「그 주먹밥 내용물은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바로 바나나가!」

미키 「허니.」음산

P 「왜? 미키 하나 더 만들어줄까?」싱글벙글

미키 「정좌.」

P 「에?」

미키 「정좌!」고고고고고고

P 「넵!」

미키 「주먹밥에 초콜릿과 바나나라니! 이런 사도가!!!!」구구구구구구

P 「힉!」

  ---

코토리 「그 후 두 시간 동안 미키의 올바른 주먹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기에 편집하였습니다.」

P 「저렇게 화내는 미키를 본 것은 처음이네요.」덜덜

코토리 「그 주먹밥을 먹는다면 누구도 화낼 수밖에 없겠죠.」

P 「하아, 어째서 화내는 걸까요? 이렇게 맛있는데.」냠냠

코토리 「P 씨, 이 촬영이 끝나고 혀 검사를 하러 가죠.」

P 「에, 어째서?」

코토리 「자 다음으로 진행합시다. 다음은 >>12에게 >>13초콜릿을 주는 거군요.」


일단 발렌타인 이틀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쓰는 날짜가 언제여도 마찬가집니다.

12 JigSaw [신고] 2013-02-13 (수) 15:42


마코토에게!


13 아스팔트 [신고] 2013-02-13 (수) 16:23


딸기. 쓴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 안에 딸기가 들어있는걸로.

(잡담)
P군, 일 끝나고 병원 좀 가보게나.


2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8 (월) 20:55

코토리 「다음 아이돌은 우리들의 왕자님 마코토군 입니다!」

P 「이야, 마코토는 이리저리 많이 받아봐서 네, 하고 그냥 받고 끝날 거 같은데요.」

코토리 「확실히 마코토군은 인기 만점이니까요. 학교에서 항상 받는 측 일 테니 익숙하겠죠.」

코토리 「하지만 여자들이 주는 것과 남자가 주는 것은 느낌부터 다를 터!」

코토리 「P 씨로부터 초콜릿을 받은 마코토.」

코토리 「처음으로 남자에게 받는 초콜릿에 당황과 함께 가슴 속 고동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꺄!」

P  「코토리 씨는 우리가 없는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럼 저도 마코토에게 초콜릿을 주러 가보죠.」

  ---

마코토 「안녕하세요…….」

P 「오, 좋은 아침.」

P (옆에 들고 있는 거대한 짐은 뭐지?)

마코토 「네…….」

P 「무슨 일이야? 마코토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니 별일이 다 있네.」

P 「짐이 무거워서 그래? 뭔데 그렇게 많이 싸들고 온 거야?」

마코토 「초콜릿이요.」

P 「에?」

마코토 「오늘 학교에서 받은 초콜릿이요!」

P 「우왓! 진짜다 이렇게나 많이?! 아직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미리 만들어 준거에요. 아마 내일도 이렇게 받겠죠.」

마코토 「하하하……. 어째서일까요?」

P 「응?」

마코토 「어째서 내가 이렇게 초콜릿을 받는 걸까요? 난 여잔데 남자가 아닌데…….」훌쩍

P 「아, 음. 괘, 괜찮아. 남자 같아서가 아니라 아이돌이니까 받는 거야.」

P 「자, 이거 봐.」우르르

P 「이거 초콜릿이다? 다 팬들이 보내는 거야. 이건 미키 거, 이건 아즈사 씨 거, 옷 리츠코 것도 있다.」

P 「아이돌이 인기가 많으면 이벤트 같은 것은 남녀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이리저리 챙겨주게 되어 있어.」

P 「아이돌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은 자기가 인기 있다는 지표일 뿐이야. 다른 의미 같은 것은 없다고.」

마코토 「그, 그런 건가요?」

P 「그럼. 그러니까 진정해. 자, 이거라도 먹고.」

마코토 「이건 뭔가요? 초콜릿?」

P 「내가 주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마코토 「발렌타인 초콜릿?」

P 「응.」

마코토 「역시.」

P 「응?」

마코토 「역시 프로듀서도 제가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P (지뢰 밟았다!)

마코토 「확실히 저는 운동도 잘하고 남자답다는 말을 들어도 여자라구요!」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친구들과 초콜릿을 만들며 수다 떨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여자라구요!」

마코토 「그런데, 그런데.」

P 「자, 잠깐 침착하자, 마코토.」

마코토 「침착?! 침착할 상황인가요? 이게! 이제 언제 남자가 될지도 모른 상황에!」

P 「마코토, 침착하라니까! 맞춤법 이전에 말 내용이 이상해지고 있어!」

마코토 「역시 캐릭터가 좋지 않은 거예요. 멋지고 남성스러운 캐릭터 일만 하니까!」

마코토 「프로듀서 지금부터라도 팔랑팔랑한 옷을 입고 공주님 캐릭터로 활동 시켜줘요!」

P 「잠깐, 일단 진정하라니까!」

마코토 「전 충.분.히 진정하고 있어욧!」

P (무셔!)

  잠시 후

P 「진정했니?」

마코토 「네, 일단은.」

P 「그래 다행이다.」

마코토 「프로듀서.」

P 「응?」

마코토 「전 언제까지 이렇게 남자 취급을 받아야 할까요?」

P 「마코토.」

마코토 「알고 있어요. 이미 이 남성다움이 제 일부이고 제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마코토 「하지만 주변에서 다른 여자 친구들은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고 고백한다 같은 말을 하고 웃는데」

마코토 「전 계속해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남자취급을 받는 걸까 생각하니 저, 점점 불안해서…….」

P 「그러다보니 남자인 나한테까지 초콜릿을 받으니까 불안이 폭발했다?」

마코토 「네, 죄송해요.」

P 「마코토, 이거 먹어볼래?」

마코토 「네?」

P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먹어봐.」

마코토 「아, 네.」얌

마코토 「윽, 써! 뭔가요? 이거 다크 초콜릿이라고 해도 너무 쓴데요?」

P 「일단 뱉지 말고 계속 먹어 봐.」

마코토 「네, 어라, 이건?」

P 「어때?」

마코토 「딸기 맛인가요? 음 달콤해요.」

P 「그 초콜릿은 마코토야.」

마코토 「?」

P 「마코토는 처음 보면 근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 그 초콜릿이 쓴맛 밖에 느껴지지 않은 것처럼.」

마코토 「우.」

P 「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그 딸기 맛처럼 분명히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P 「아이돌을 오래하면서 같이 오래 활동한 분들은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아시는 분들도 많잖아.」

P 「그리고 우리 765프로도 네가 멋진 면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어.」

P 「물론 나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코토 「프, 프로듀서~.」울먹

  ---

코토리 「늦어요! P 씨!」

P 「이런 정신이 돌아오셨습니까? 마코토를 달래다보니 늦었네요.」

코토리 「그렇다고 5일씩이나 늦으시면 안 되죠!」

P 「5일?! 무슨 말씀이신가요?!」

코토리 「이쪽 이야기입니다. 일단 P 씨는 늦은 벌로 다음 아이는 앙~해서 초콜릿을 먹여주셔야 합니다.」

P 「잠깐만요! 갑자기 뭔가요! 5일이라니요! 벌이라니!」

코토리 「자 다음 아이는 >>24로 초콜릿은 >>25군요.」

P 「어이 거기 병아리! 따돌리지 말고 대답하라고!」


일단 쓰기는 썼는데 어중간 하군요.
좋은 소재를 주셨는데 잘 살리지도 못 한데다가 늦기까지 하다니……. OTL
다음은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코토리 씨가 마지막에 한 말은 아래 부분 쓴 날이 위 부분 쓰고 잘 정리가 안돼서 5일 정도 늦게 올려서 저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다음은 이거 쓰고 한 달 이상 걸렸죠…….

이 다음은 써야 하는데 위에 것보다 더욱 걸릴거 같다는 것이 함정…….

AND
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2 (화) 21:16

P 「자, 발렌타인 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

코토리 「사랑하는 여자들의 마음은 두근!」

P 「또한 사랑하는 남자들의 마음은 긴장백배!」

코토리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라도 좋다!」

P 「사랑하는 마음만 전할 수 있으면 무엇이든 좋지 않은가!」

코토리 「그런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만들어진 특별프로그램!」

P 「『역으로 여자 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고 반응을 봐보자!』」

코토리 「의 진행을 맡게 된 코토리,」 P 「P입니다.」

코토리 「이 기획은 765프로의 프로듀서인 P 씨가 아이돌 전원에게 초콜릿을 주고 반응을 보자는 기획입니다.」

P 「보통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니까 굳이 여기서는 제가 역 초콜릿을 줘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것이 바로 이 기획!」

코토리 「그런데 괜찮을까요?」

P 「뭐가 말이죠, 코토리 씨?」

코토리 「아니, 아이돌적으로 팬에게 받는 것도 아니고 특정 남성이 주는 것을 받는 것을 보인다는 것은 조금…….」

코토리 (거기다가 다들 P 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쑥스러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간…….)

P 「괜찮습니다!」

코토리 「그 자신만만함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P 「이 방송은 삼차원 분들 밖에 안 보이니까요.」

코토리 「」

P 「」

코토리 「」

P 「」

코토리 「그렇군요!」

P 「그렇습니다!」

코토리 「그렇다면 안심하고 진행을 해볼까요!!」

P 「네, 안심 진행의 처음을 장식할 아이돌은 누구?!」

코토리 「>>3입니다.」


이런 형식의 글은 처음 써보니 조금 어색하네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mypage [신고] 2013-02-12 (화) 21:24


맨 처음은 당연히 하루카


7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2 (화) 23:02

코토리 「당연히 처음은 하루카죠!」

P 「코토리 씨, 초콜릿이에요, 초콜릿!」

코토리 「안 닮았네요.」

P 「그러네요.」

P 「자, 그럼 가볼까요? 읏싸, 카메라가 달린 안경으로 교체하고.」

코토리 「사무소 안 곳곳에 숨겨놓은 카메라도 모자라서 그런 특수 장비까지?!」

P 「이 안경에 담긴 영상은 다음에 호칭 부분만 소리를 컷트하고 DVD로 나갑니다.」

코토리 「구입하실 분은 여기로                」

P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이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세요! 그럼.」

  ---

찰깍

하루카 「아! 프로듀서 씨!」

P 「여어, 하루카. 일찍 왔네.」

하루카 「헤헷, 프로듀서 씨에게 드릴 것이 있어서요. 여기서 문제! 이틀 후가 무슨 날이게~요?」

P 「아, 그것 때문에 말인데, 자, 여기.」

하루카 「네? 저, 이건.」

P 「초콜릿.」

하루카 「초콜릿? 에엣! 어째서?」

P 「?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이야.」

하루카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발렌타인은 무엇??」

하루카 「발렌타인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 프로듀서 씨! 언제부터 여성이?!?!」

P 「?!?!」

하루카 「침착해요, 하루카. 이것은 프로듀서가 나에게 준 것 그렇다는 것은 나는 남자였던거야!」

하루카 「아무 문제없어! 내 첫사랑은 아직 전혀 문제없는 거야!」

P 「하루카 침착해! 필살 45도 춉!」퍼억!

하루카 「아야야.」

P 「정신 차렸니?」

하루카 「네, 에헤헤. 설마 프로듀서가 초콜릿을 줄 거라고 생각지 못해서 그만…….」

하루카 「그런데 프로듀서. 왜 갑자기 발렌타인 초콜릿인가요? 설마.」두근

P 「아니, 하루카에게는 언제나 과자를 받고 있으니까 보답을 할까 해서.」

하루카 「그런가요.」추욱

P 「? 왜 그러니? 혹시 초콜릿 안 좋아해?」

하루카 「아, 아니에요. 이제 레슨 시간이니까 가볼께요.」

P 「하루카 그렇게 서두르면! 『우당탕탕』 이런. 괜찮니?」

하루카 「괘아나요~.」

  ---

P 「일단 한 명 완료 했습니다.」

코토리 「아니 그런……하지만……투덜투덜」

P 「코토리 씨?」

코토리 「그랬다간 프로듀서의 정조가!!!」피욧!!!!

P 「코, 코토리 씨!?」

코토리 「핫! 이런 실례 했습니다. 하루카 이 얼마나 무서운 아이인가요.」

코토리 「프로듀서가 여자라는 소재를 그렇게 금방 망상해내다니 내 후계자로 키우고 싶네요.」

P 「저로서는 코토리 씨가 무섭습니다만. 앞으로 한동안 하루카 가까이에 가지 마세요.」

코토리 「피욧! 그런! 그런 훌륭한 재능을 썩히라는 건가요?!」

P 「자, 이 사람은 놔두고 다음으로 가보죠. 다음은 >>9군요.」

코토리 「피욧! 무시하고 진행하지 마세요!」


이거 생각보다 잘 안 써지네요. 시간은 많이 들고 재미는 없는 거 같고…….
일단 쓰기로 했으니까 책임지고 쓰기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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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넷 창댓글판에서 제가 쓰던 녀석을 옮겨 왔습니다.
아직 쓰고 있으니까 주기적으로 옮겨 올 예정입니다.? (요즘 영 못쓰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