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AA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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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07:51

'키쿠치 마코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12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 2
  2. 2013.06.26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아이돌에게 초콜릿을 줘보자!」코토리「이예이」2

21 아스팔트 [신고] 2013-07-28 (일) 21:27

아즈사
    
24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8 (일) 22:22

하루카 [아즈사 씨라, 맡기는 것은 문제없지만 과연 사무소에 제대로 도착할까요?]

P [으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분신 중 2개가 도착할 때도 있는데…….]

하루카 [당연히 분신술을 쓰실 수 있는 건가요…….]

아즈사 [어머어머, 아직 5개 밖에 쓸 수 없지만 말이지.]

하루카 [아, 아즈사 씨. 안녕하세요.]

P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오늘은 한 명인가요?]

아즈사 [네, 두 명은 어디인지 모르겠고, 한 명은 부모님 집에 도착했고, 한 명은 왜인지 후지산 꼭대기에 도착해버렸네요.]

P [하아, 일단 후지산 쪽은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제 분신 중 하나를 보낼게요. 나머지 쪽도 위치 아는 데로 알려주세요.]

아즈사 [네에, 프로듀서 씨.]

P [이런 이유로 아즈사 씨도 안 될 거 같다. 아직 길 잃고 있는 두 명 중에 한 명이 가까이에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촬영시작 할 때까지 찾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여기 아즈사 씨도 다음 스케줄이 있으니 >>26에게 부탁해보자.]

하루카 [네.](분신술을 쓸 수 없는 일반적인 인류는 이 사무실에 없다는 것인가.)

참고로 아즈사 씨는 갈림길에 서면 5개까지 저절로 생긴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하루카는 들었습니다.
   
26 아스팔트 [신고] 2013-07-28 (일) 22:27

마미다요

27 핑크게마 [신고] 2013-07-29 (월) 20:35

설마 마미는 평상시부터 항상 분신술(아미)을 쓰고 있었던 것인가!!
   
2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7-29 (월) 20:47

>>27 으앙 들켰다!
   
3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8-04 (일) 22:14

P [그럼 마미한테 부탁해볼까.]

하루카 [마미도 분신술을 쓸 수 있는 건가요? 아니 저 말고 이 사무소에는 분신술을 쓸 수 없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P [글쎄, 그러고 보니 아직 마미가 분신술을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네…….]

하루카 (그렇다면 정상인일 가능성이!)

마미 [아, 오빠, 하루룽. 뭘 그리 속삭이고 있는 거야?]

P [아 마침 잘 왔어, 마미. 여차저차해서 하루카 대신 B방송국에 갈 수 있을까?]

마미 [에, 하지만 나도 그 시간에 사진 촬영 있는데?]

P [분신술은? 혹시 너…….]

하루카 (드디어 정상인이!)

마미 [분신은 아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쓸 수 없다GU!]

P [역시 그랬나…….]

마미 [역시라니 오빠 눈치 채고 있었어?]

P [그래, 네가 육체 하나에 영혼이 두개 담겨 있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어.]

마미 [헤, 아미의 영혼은 분신에 거의 완벽하게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느낄 수 있어?]

P [아무리 잘 옮겼다고 해도 분신의 기반인 이상 완전히 분리는 불가능해. 완전히 분리 했다가는 아미는 성불해 버릴 거라고.]

마 미 [그건 싫다GU! 아무튼 그래서 난 분신술 쓸 수 없어. 분신의 밀도를 낮추면 늘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랬다간 아미 쪽이 영혼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붕괴해서 아미가 일할 수 없게 될 거야. 아미도 같은 이유로 분신술을 쓸 수 없고.]

하루카 (정상인을 만났다고 생각했더니 여태까지 사람들보다 한층 뛰어난 오컬트였습니다.)

P [그럼 >>37에게 부탁해야 하나 시간이 얼마 없는데 이번에도 안 되면 안 되는 데…….]
   
37 아첼 [신고] 2013-08-04 (일) 23:10

마코토 - 반복 옆뛰기를 잔상이 생길때까지 하다보니 어느새 분신술을 쓸수있게 되었다.
   
38 에리스 [신고] 2013-08-05 (월) 14:25

이미 사람의 영역을 벗어낫어....
   
39 나데군 [신고] 2013-08-05 (월) 15:26

초인 프로덕션
   
40 핑크게마 [신고] 2013-08-05 (월) 22:45

어머니, 왠지 슬프지 않은데도 눈물이 나요...

42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10-20 (일) 21:38

P [마코토인가. 이번에는 제발 남는 분신이 있어야 할 텐데…….]

하루카 (마코토라……. 마코토라면 분신술을 쓴다고 해도 납득한다!)

마코토 [맛코맛코링~!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하루카!]

하루카 [안녕, 마코토.]

P [오~, 마코토 때마침 잘 왔다. 음?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네.]

마코토 [헤헷, 아시겠어요? 어제 수련 끝에 드디어 분신을 하나 더 늘렸어요!]

하루카 (분신이라는 게 수련으로 늘릴 수 있는 거구나!)

P [그, 그렇다는 것은 분신 한자리가 남아있는 거니?]

마코토 [네, 그런데요? 또 스케줄 잘못 잡으셨어요?]

P [응, 하루카가 아직 분신술을 쓸 줄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스케줄을 더블로 잡아버렸어.]

마코토 [네?! 아직 못 쓴다고요?]

하루카 (아니아니,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P [뭐 그렇다니까. 오늘은 네가 대신 B방송국에 가서 하루카 대신 촬영 좀 하자.]

마코토 [아, 네! 잠시 만요.]훗차 왔다리 갔다리

P [자, 1번 레인 마코토 선수! 좌우 왕복 뛰기를 시전 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5개로 분신합니다! 기록은 20초! 대단합니다. 키쿠치 마코토 선수! 신기록입니다.]

마코토 1,2,3,4,5 [헤헷, 감사합니다.]

하루카 (뭐야, 이거…….)

P [그럼 이제 슬슬 일하러 가볼까? B방송국 촬영인데 간단한 엑스트라지만 주인공의 앞으로의 인생길을 확 바꿀 정도의 인상 깊은 사건이 일으키는 사람여서 이후에도 간간히 회상 신으로 리피트 될 테니까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역할이야.]

하루카 [프..프로듀서, 저는요? 라디오 촬영 혼자 가나요?]

P [아, 하루카는.]

문 철컥

P2 [하루카는 이쪽에 날 따라와. 데려다 줄게.]

마코토1 [헤에, 몇 번이나 봐도 프로듀서 분신술은 대단하네요.]

마코토2 [보통 분신은 눈앞에서 보면 구별이 되는데 프로듀서는 진짜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니까요.]

마코토3 [하나하나가 아미 급으로 15개씩이나 만들다니…….]

P [마코토는 스케줄이 땜방까지 합쳐서 B방송국에서 할 일이 3개에 라디오가 1개에 팬 사인회가 1개지? 그럼 나 따라서 3명, 1명은 하루카와 같이 가고 1명은 기다려 같이 사인회하는 류구코마치와 함께 리츠코가 데리러 올 거야.]

하루카 (이렇게 활동하는데 여태까지 누구도 분신을 쓰는 모습을 본 적 없는 내가 신기할 지경이네…….)


  -방송 끝난 후-


하 루카 (으음, 다들 분신술을 쓸 수 있다면 역시 나도 분신술을 익혀두는 편이 좋으려나……. 다들 A랭크인데 분신술을 쓸 수 없다고 하니 놀래는 것을 보면 만약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된다면 S랭크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혼자서는 익히는 것이 불가능 할 거 같고 누구에게 배웠으면 하는데 누가 좋을까?)


하루카가 가르침을 청할 사람은?

>>44

위에 등장하지 않은 사람으로 부탁드립니다.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기나 할 지 모르는 그 누구도 인양해주지 않는 작품이지만 일단 써봤습니다.

44 마아아 [신고] 2013-10-20 (일) 21:41

타카네&히비키
   
5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12-01 (일) 22:22

하루카 [그래 히비키짱에게 물어보자.]

하루카 [코토리 씨, 히비키짱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코토리 [히비키짱? 아까 댄스 레슨 하러 가던데.]

하루카 [네, 감사합니다.]


  -댄스 레슨실-


하루카 [히비키짱, 여기 있어?]

히비키1 [오, 하루카 무슨 일인겨?]

히비키2 [같이 댄스 레슨 하려고?]

하루카 [역시나, 히비키! 완벽해! 히비키, 나에게 분신술을 가르쳐 줘!]

히비키1 [부..분신술? 으음, 미안하지먼 자신은 분신술을 못 쓰는디…….]

하루카 [에? 그럼 옆에 있는 히비키짱은 누구?]

히비키1 [응? 우갸, 누구냐!]

히비키2 [이 지지배가 뭐라카노!]퍽

히비키1 [아얏. 우우, 너무 세게 때렸잖아, 햄조.]

하루카 [햄조?]

히비키2 - ζ퍼엉ξ -> 햄조 [찍!]

하루카 [에에엣!!]

히비키 [자신은 아직꺼정 분신술을 못 써서 변신술을 쓸 수 있는 햄조하고 이누미의 도움을 받고 있데이. 그랴서 아직 B랭크지만……. 그런데 갑자기 분신술은 와? 하루카는 이미 A랭크니까, 분신술정도는 이미 쓸 수 있지 않나?]

하루카 [아니 그게 말이지…….] 속닥속닥

히비키 [음음. 응?! 에엣! 아직까지 못쓴단 말이여?]

햄조 [찍?!]

히비키 [잠깐! 그럼 여태꺼정 스케줄은 어띃게 처리한기가?]

하루카 [지금까지는 이중 계약 같은 건 없었는걸.]

히비키 [으으, 허지만 랭크 A에 올라가려면 팬의 수가……. 한 번에 하나의 방송에 출연해서 그게 가능한기가?]

하루카 [으음, 무..뭐 일단 나는 버라이어티에서 활약이 많아서 팬 층 확보가 다른 모두보다 쉬웠으니까 그게 원인이지 않을까?]

히비키 [그런가? 그렇다면 자신도 프로듀서에게 말해서 버라이어티 활약을 늘려달라고 할까…….]

하루카 [그래 그러면 히비키도 금방 A랭크 될 수 있을 거야.]

히비키 [그렇데이. 자신은 완벽허니까!]

하루카 [그건 그렇고, 히비키 그럼 분신술 쓰는 법은 모르는 거지?]

히비키 [응, 허지만 타카네라면 잘 알거야. 저번에 지방 로케 갔을 때 스케줄 때문에 계속 쉬지 않고 촬영했는데 어느 샌가 라면 탐방을 끝낸 걸 보면 분명 쓸 수 있을 거야.]

하루카 [시죠 씨가? 그래 알았어, 고마워.]

히비키 [타카네는 지금 비주얼 레슨실에 있을 거야.]


역시 사투리는 글로 살리기 어렵습니다. 헷갈리기도 하구요. 조금 이상한 점은 용서 해주세요. 타카네는 지금 쓰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5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00:08

  -비주얼 레슨실-


하루카 [시죠 씨?]

타카네 [? 하루카군요. 무슨 일이신가요?]

하루카 [시죠 씨! 히비키가 말해줬는데요. 저번에 지방 로케 때, 촬영과 라면 탐방 동시에 해내셨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타카네 [그런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드리죠!]

하루카 [네? 전 아직
타카네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번 로케의 라멘 탐방의 결실! 각 가게의 맛 감상 소감!]

하루카 [시, 시죠 씨,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게 아니라
타 카네 [알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제가 맛있다고 격찬을 해도 다른 사람의 입에는 안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을! 허나! 이 감상문은 다릅니다! 타루키 정의 라멘을 기준으로 국물의 짠맛,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감칠맛의 차이와 면의 씹는 촉감과 양념의 종류, 밑반찬 등을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나열한 절대 감상문!]

하루카 [저, 저기 그것보단 어떻게 촬영과 라면 탐방을 동시에
타 카네 [오오! 라멘이란 지고의 음식. 라멘을 먹기 위해서라면 두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바라 거라 그럼 이루어질 것이다. 이 말은 라멘을 위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멘을 향한 강력한 바람은 세계의 법칙마저도 뒤틀어버리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루카?]

하루카 [네? 아하하, 네, 넵. 그, 그럼 전 이만.] 휙


  -소녀 이동 중-


하루카 [설마 라면에 관한 집념 하나로 분신을 만드셨을 줄은……. 나로서는 불가능. 그렇다면 누구한테 물어보지?]


히비키가 사투리 때문에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탁한애도 말투도 막상 쓰려니까 힘들어요. 그래서 폭주시켰습니다.


현재 등장인물

P
유키호
치하야
아즈사
아미마미
마코토
히비키
타카네

のヮの

다음 인물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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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끝나갑니다. 다음 것은 예약 글로 남겨 내일이면 볼 수 있을겁니다.

AND

9 SalamAleiKum [신고] 2013-02-13 (수) 00:18


다음은 미키인거야! 


1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3 (수) 15:33


코토리 「자 그럼, 다음은 우리 765프로의 자랑하는 잠꾸러기! 미키입니다!」

P 「왠지 소개에 악의가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요?」

코토리 「천만해요! 절대로 저번에 미키가 자다가 제 콜렉션에 침을 흘려서 화내는 것이 아닙니다.」

P 「아, 네? 잠깐 아이돌이 오고가는 곳에 그런 것을 그냥 꺼내놨단 말입니까?!」

코토리 「설마요. 제대로 숨겨 놨다구요. 쇼파 쿠션 안에.」

P 「어이.」

코토리 「미, 미키에게는 무슨 초콜릿을 준비하셨나요?」

P 「하~, 억지도 이야기를 돌리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방송 중이니까 참겠습니다. 끝나고 나서 보죠.」

코토리 「피요.」

P 「뭐 일단 잘 물어 보셨습니다. 하루카에게는 평범한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평범하기만 하면 재미가 없죠.」

P 「그래서 준비한 이것!」

코토리 「초, 초콜릿이 주먹밥 모양으로!」

P 「후후,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키는 주먹밥 매니아, 과연 이것을 받고 어떻게 반응할지!」

코토리 「정말 궁금해지는 군요. 자, 그럼 마침 미키도 왔겠다. P 씨 GO!」

  ---

찰깍

미키 「앗, 허니~!!」와락

P 「우왓, 미키 달려드는 것은 금지라고 했지.」

미키 「에~, 싫은 거야.」

P 「싫은 거야라고 하는 거 아니야.」

미키 「체엣.」

P 「그건 그렇고 이틀 후면 발렌타인 데이지?」

미키 「응, 미키도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거야. 허니에게도 줄거야.」

P 「과연 그게 의리인지, 진심인지는 일단 놔두고, 여기.」

미키 「? 주먹밥?」

P 「아니 발렌타인 초콜릿.」

미키 「발렌타인 초콜릿! 허니~~. 고마운 거야! 사랑하는 거야! 이제 결혼 할 수밖에 없는 거야!」

P 「자, 자. 오버는 그만 하고 일단 먹어 봐.」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먹겠는 거야.」얌

미키 「」

P 「후후, 어때 내가 몇 날 몇 일을 고민해서 완성한 초콜릿!」

미키 「」

P 「겉보기에는 주먹밥 모양의 초콜릿, 하지만 그 실체는 주먹밥을 초콜릿으로 감싼 주먹밥 초콜릿 퐁듀!」

미키 「」

P 「어때, 미키 말도 안 나오게 맛있니? 거기에서 끝이 아니야.」

미키 「」

P 「그 주먹밥 내용물은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바로 바나나가!」

미키 「허니.」음산

P 「왜? 미키 하나 더 만들어줄까?」싱글벙글

미키 「정좌.」

P 「에?」

미키 「정좌!」고고고고고고

P 「넵!」

미키 「주먹밥에 초콜릿과 바나나라니! 이런 사도가!!!!」구구구구구구

P 「힉!」

  ---

코토리 「그 후 두 시간 동안 미키의 올바른 주먹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기에 편집하였습니다.」

P 「저렇게 화내는 미키를 본 것은 처음이네요.」덜덜

코토리 「그 주먹밥을 먹는다면 누구도 화낼 수밖에 없겠죠.」

P 「하아, 어째서 화내는 걸까요? 이렇게 맛있는데.」냠냠

코토리 「P 씨, 이 촬영이 끝나고 혀 검사를 하러 가죠.」

P 「에, 어째서?」

코토리 「자 다음으로 진행합시다. 다음은 >>12에게 >>13초콜릿을 주는 거군요.」


일단 발렌타인 이틀 전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쓰는 날짜가 언제여도 마찬가집니다.

12 JigSaw [신고] 2013-02-13 (수) 15:42


마코토에게!


13 아스팔트 [신고] 2013-02-13 (수) 16:23


딸기. 쓴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 안에 딸기가 들어있는걸로.

(잡담)
P군, 일 끝나고 병원 좀 가보게나.


2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3-02-18 (월) 20:55

코토리 「다음 아이돌은 우리들의 왕자님 마코토군 입니다!」

P 「이야, 마코토는 이리저리 많이 받아봐서 네, 하고 그냥 받고 끝날 거 같은데요.」

코토리 「확실히 마코토군은 인기 만점이니까요. 학교에서 항상 받는 측 일 테니 익숙하겠죠.」

코토리 「하지만 여자들이 주는 것과 남자가 주는 것은 느낌부터 다를 터!」

코토리 「P 씨로부터 초콜릿을 받은 마코토.」

코토리 「처음으로 남자에게 받는 초콜릿에 당황과 함께 가슴 속 고동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꺄!」

P  「코토리 씨는 우리가 없는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럼 저도 마코토에게 초콜릿을 주러 가보죠.」

  ---

마코토 「안녕하세요…….」

P 「오, 좋은 아침.」

P (옆에 들고 있는 거대한 짐은 뭐지?)

마코토 「네…….」

P 「무슨 일이야? 마코토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니 별일이 다 있네.」

P 「짐이 무거워서 그래? 뭔데 그렇게 많이 싸들고 온 거야?」

마코토 「초콜릿이요.」

P 「에?」

마코토 「오늘 학교에서 받은 초콜릿이요!」

P 「우왓! 진짜다 이렇게나 많이?! 아직 발렌타인 데이도 아닌데?」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미리 만들어 준거에요. 아마 내일도 이렇게 받겠죠.」

마코토 「하하하……. 어째서일까요?」

P 「응?」

마코토 「어째서 내가 이렇게 초콜릿을 받는 걸까요? 난 여잔데 남자가 아닌데…….」훌쩍

P 「아, 음. 괘, 괜찮아. 남자 같아서가 아니라 아이돌이니까 받는 거야.」

P 「자, 이거 봐.」우르르

P 「이거 초콜릿이다? 다 팬들이 보내는 거야. 이건 미키 거, 이건 아즈사 씨 거, 옷 리츠코 것도 있다.」

P 「아이돌이 인기가 많으면 이벤트 같은 것은 남녀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이리저리 챙겨주게 되어 있어.」

P 「아이돌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은 자기가 인기 있다는 지표일 뿐이야. 다른 의미 같은 것은 없다고.」

마코토 「그, 그런 건가요?」

P 「그럼. 그러니까 진정해. 자, 이거라도 먹고.」

마코토 「이건 뭔가요? 초콜릿?」

P 「내가 주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마코토 「발렌타인 초콜릿?」

P 「응.」

마코토 「역시.」

P 「응?」

마코토 「역시 프로듀서도 제가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P (지뢰 밟았다!)

마코토 「확실히 저는 운동도 잘하고 남자답다는 말을 들어도 여자라구요!」

마코토 「발렌타인 데이에 친구들과 초콜릿을 만들며 수다 떨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여자라구요!」

마코토 「그런데, 그런데.」

P 「자, 잠깐 침착하자, 마코토.」

마코토 「침착?! 침착할 상황인가요? 이게! 이제 언제 남자가 될지도 모른 상황에!」

P 「마코토, 침착하라니까! 맞춤법 이전에 말 내용이 이상해지고 있어!」

마코토 「역시 캐릭터가 좋지 않은 거예요. 멋지고 남성스러운 캐릭터 일만 하니까!」

마코토 「프로듀서 지금부터라도 팔랑팔랑한 옷을 입고 공주님 캐릭터로 활동 시켜줘요!」

P 「잠깐, 일단 진정하라니까!」

마코토 「전 충.분.히 진정하고 있어욧!」

P (무셔!)

  잠시 후

P 「진정했니?」

마코토 「네, 일단은.」

P 「그래 다행이다.」

마코토 「프로듀서.」

P 「응?」

마코토 「전 언제까지 이렇게 남자 취급을 받아야 할까요?」

P 「마코토.」

마코토 「알고 있어요. 이미 이 남성다움이 제 일부이고 제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마코토 「하지만 주변에서 다른 여자 친구들은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고 고백한다 같은 말을 하고 웃는데」

마코토 「전 계속해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남자취급을 받는 걸까 생각하니 저, 점점 불안해서…….」

P 「그러다보니 남자인 나한테까지 초콜릿을 받으니까 불안이 폭발했다?」

마코토 「네, 죄송해요.」

P 「마코토, 이거 먹어볼래?」

마코토 「네?」

P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먹어봐.」

마코토 「아, 네.」얌

마코토 「윽, 써! 뭔가요? 이거 다크 초콜릿이라고 해도 너무 쓴데요?」

P 「일단 뱉지 말고 계속 먹어 봐.」

마코토 「네, 어라, 이건?」

P 「어때?」

마코토 「딸기 맛인가요? 음 달콤해요.」

P 「그 초콜릿은 마코토야.」

마코토 「?」

P 「마코토는 처음 보면 근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지. 그 초콜릿이 쓴맛 밖에 느껴지지 않은 것처럼.」

마코토 「우.」

P 「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그 딸기 맛처럼 분명히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P 「아이돌을 오래하면서 같이 오래 활동한 분들은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아시는 분들도 많잖아.」

P 「그리고 우리 765프로도 네가 멋진 면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어.」

P 「물론 나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코토 「프, 프로듀서~.」울먹

  ---

코토리 「늦어요! P 씨!」

P 「이런 정신이 돌아오셨습니까? 마코토를 달래다보니 늦었네요.」

코토리 「그렇다고 5일씩이나 늦으시면 안 되죠!」

P 「5일?! 무슨 말씀이신가요?!」

코토리 「이쪽 이야기입니다. 일단 P 씨는 늦은 벌로 다음 아이는 앙~해서 초콜릿을 먹여주셔야 합니다.」

P 「잠깐만요! 갑자기 뭔가요! 5일이라니요! 벌이라니!」

코토리 「자 다음 아이는 >>24로 초콜릿은 >>25군요.」

P 「어이 거기 병아리! 따돌리지 말고 대답하라고!」


일단 쓰기는 썼는데 어중간 하군요.
좋은 소재를 주셨는데 잘 살리지도 못 한데다가 늦기까지 하다니……. OTL
다음은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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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씨가 마지막에 한 말은 아래 부분 쓴 날이 위 부분 쓰고 잘 정리가 안돼서 5일 정도 늦게 올려서 저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다음은 이거 쓰고 한 달 이상 걸렸죠…….

이 다음은 써야 하는데 위에 것보다 더욱 걸릴거 같다는 것이 함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