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AA 전시실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20)
잡담 (31)
(74)
그림 (15)
분리 (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5-02 00:05

'아키즈키 리츠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13
    [팬픽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 3
  2. 2013.08.13
    [팬픽션][아이돌 마스터]하루카 [치하야 짱, 칠석이야, 칠석!]

60 마아아 [신고] 2014-01-08 (수) 00:14

코토리

6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03:31

>>62

한명 더! 두 명을 한꺼번에 처리 해야지 아니면 군대 가기 전에 다 처리 못 할 거 같네요.

62 SR71BlackBird [신고] 2014-01-08 (수) 04:50

호시이 미키나노!

64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08 (수) 22:12

하루카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씨도 분신술을 쓸 수 있는데 코토리 씨도 쓸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루카 [그렇겠지. 765프로 사무원은 코토리 씨뿐인데 쓸 수 없으면 그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 리가 없어!]

  와글와글

  끼익

하루카 [코토리 씨~.]

미키 [코토리, 다음은 미키하고 허니를 그리는 거야!]

코토리 [좋았어. 나의 이 펜이 불게 타오른다! 나의 망상을 그리라고 울부짖는다! 폭렬! 갓 드로잉!]

하루카 […….]

하루카 [핫! 코토리 씨, 뭐하시는 거예요!]

코토리 [어머, 하루카짱. 뭐하고 있냐니, 그림 그리고 있는데?]

하루카 [일은요?]

코토리 [죠기.]

코토리2 열심열심

하루카 […….]

미키 [코토리, 그것보단 빨리 허니와 내 그림.]

코토리 [알았어.] 쓱싹쓱싹

하루카 [자, 잠깐만요, 코토리 씨.]

코토리 [아까부터 왜 그러는 거니, 하루카짱?]

하루카 [프로듀서 씨를 그리실 거라면 히로인으로 저를!!!!!!!!] 메인히로인이에요, 메인히로인!

미키 [아앗, 내가 먼저인거야. 하루카, 새치기는 안 돼는 거야!]

코토리 [네네, 순서대로 기다리렴. 둘 다 그려 줄 테니까.]

하루카 미키 [[네(인거야.)]]
    
65 알마슽 [신고] 2014-01-09 (목) 17:02

원래 하려던 걸 잊어먹었잖아, 하루카아아아아!!!

    
66 양류 [신고] 2014-01-09 (목) 18:33

하루카의 분신은 과연...
    
70 하늬바람 [신고] 2014-01-10 (금) 16:18

하루카의 분신은 물을 뒤집어쓰면 불어나는것입니다!(캇카!)
    
7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0:41

  -그림 완성 후-

하루카 [흐흐흐, 프로듀서 씨와 내 그림.]

미키 [후헤헤.]

코토리 [잠깐 두 사람 모두 아이돌로써 해서는 안 되는 얼굴이야!]

  끼익

코토리3 [다녀왔습니다.]

하루카 [아! 코토리 씨, 코토리 씨.]

코토리 [어라 왜 그러니?]

하루카 [코토리 씨는 분신술을 쓸 수 있으신 거죠?]

코토리 [어? 그런데?]

하루카 [저에게 분신술을 쓰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 [분신?]

하루카 [그게 말이죠. 여자저차해서 아직 제가 분신을 못 쓰기 때문에.]

미키 [에에에?! 하루카 분신을 아직 못 쓰는 거야?]

하루카 [아하하…….]

미키 [말도 안 되는 거야. 분신을 쓸 수 없으면 낮잠도 제대로 못 자는 거야. 오리 선생님도 만날 수 없는 거야. 그렇게 살수는 없는 거야!] 바둥바둥

코토리 하루카 [아니, 그걸로 못 사는 것은 미키(짱) 뿐이라고 생각해.]

하루카 [아 그럼 미키가 알려줘.]

미키 [알겠는 거야. 잘 봐. 자 이렇게 해서 피비빗한 다음에 파바밤하면!]퍼엉

미키2 등장

미키 [알겠지?]

하루카 [알겠냐!]

미키 [하아, 알겠는 거야. 그럼 미키가 쉽게 다시 설명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자세로 피비빗한 감각이 느껴지면 몸을 쭉해서 파바밤하게 만들면!]

미키3 등장

미키 [이번에는 알겠지? 아함. 분신을 두개나 만들었더니 졸린 거야. 미키는 이게 잘 거야, 잘 자.]

미키 미키2 미키3 zzz

하루카 [분신도 전부 자는 거야?! 정말 천재란!]


가끔 천재들의 말은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있죠…….
    
73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1:25

하루카 [미키의 설명은 도저히 알 수 없으니 도와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네! 모두에게 친절한 코토리 선생님이에요!]

코토리 [모두들~. 분신술의 기본은 뭘까요?]

하루카 [알려주세요, 코토리 선생님!]

코토리 [알았어요. 하루카짱 잘 들으세요. 분신술의 기본은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2곳을 동시에 가고 싶다는 마음! 2가지 일을 꼭 하겠는 다는 마음!]

하루카 [오오오! 시죠 씨가 라면을 먹고 싶어 하듯이! 미키가 자고 싶어 하듯이!]

코토리 [네, 정답! 그러게 간절한 마음은 환상을 낳게 되죠. 자신이 2명이 되었다는 환상을! 그것을 현실로 끌어내면 바로 그것이 분신술이에요.]

하루카 [그렇다는 것은…….]

코 토리 [그렇죠. 눈치가 빠른 하루카짱은 알게 됐을 거예요.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분신술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망.상.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망상한다. 내가 그린 이 그림이 진짜 내가 되어 일을 대신해준다는 망상을 마음 속 깊이에서 끌어올려서 이 그림에 망상을 싣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능력! 망.상.형.성.화! 자, 하루카짱 과연 너는 나의 망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루카 [무리.]


이젠 무슨 만담같이…….

75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1 (토) 22:32

코토리 [어라? 저기 하루카짱?]

하루카 [네?]

코토리 [그럼 지금까지 스케줄은 어떻게 소화했어?]

하루카 [지금까지 이중 계약을 한 적이 없으니까. 스케줄 따라 행동하는데 분신술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요?]

코 토리 [하지만 하루카짱의 스케줄을 보니까. 거의 하루 종일이던데? 거기에 하루카짱은 과자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오고 공부도 전혀 안 할 수는 없을 거고 잠을 안 잔다면 모를까 아무리 생각해도 분신술 없이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불가능 할 텐데…….]

하루카 [그거야. 잠을 이동하면서 자면 어떻게든 보충이 가능하니까요.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이리저리 짜 맞추면 어떻게든 돼요.]

코토리 [이동 중에 잔다고 해도 요 며칠간은 도보이동이었잖아. 혹시 잠도 안자고?]

하 루카 [아니요. 자면 되잖아요. 잠이라고 해봤자. 뇌가 쉬는 것이니까 걷는 도중에 우뇌와 좌뇌를 10초씩 교대로 쉬어주면. 걸어가면서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어요. 뭐 좌뇌와 우뇌가 교대할 때 몸의 자세가 불안정하게 되니까, 잘 넘어지지만요. 그나저나 765프로에는 분신술을 쓰는 사람도 많고 변신술을 쓰는 동물도 있어서 저 같은 일반인이 쓰는 이런 방법은 안 쓰겠지만요.]

코토리 (아니야, 하루카짱. 그건 절대로 일반인이 쓰는 방법이 아니야!)


하루카도 일반인이 아니었다. 충격!

남은 사람은 야요이 이오리 리츠코니 한꺼번에 등장시키죠.

세 사람의 위치 >>76

세 사람이 하고 있던 일 >>77
    
76 별명은무엇 [신고] 2014-01-11 (토) 22:35

타루키 정
    
77 가이드라인 [신고] 2014-01-11 (토) 23:45

밥먹고 있었다. 타루키정의 오가와씨가 이오리 분신인것도 좋을지도
    
78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0:32

하 루카 [으음, 코토리 씨 말씀이라면 일단 간절히 바라면 분신술도 쓸 수 있다는 건데……. 이론상으로는 알겠지만 머리만으로 되는 문제는 아니네. 아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안했지만 어떻게 단련을 해야 되는 지도 모르겠으니 조금 답답하네…….]

  꼬르륵

하루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일단 타루키 정에 가서 뭐 좀 먹고 생각할까? 배고프면 제대로 된 생각도 안 난다고 하고…….]

  드르륵 어서 옵쇼!

리츠코 [그리고 다음 스케줄이…….]

이오리 [키익! 밥정도는 마음 편히 먹게 해달라고!]

야요이 [자자, 이오리짱, 바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 [그래, 인기 많으니 어쩔 수 없는 거야. 여기에 불평을 한다는 것은 배부른 소리라는 거라고.]

이오리 [흐, 흥!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거야 당연하잖아.]

리츠코 [네네, 알겠습니다.]따르릉[어라? 잠깐 전화 받고 올께.]

하루카 [아, 야요이오리.]

야요이 [아, 하루카 씨, 안녕하세요.]걸윙

이오리 [하루카, 그 이상한 끝말잇기 호칭은 뭐야!]

삼원색 [야요이오리는 진리!]

이오리 [이건 또 뭐야!]

하루카 [진정해 이오리. 흥분하면 맛있는 음식도 맛없어져.]

이오리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화내는데!]

하루카 [누구 때문이지?]

야요이 [글쎄요?]

이오리 [하아.]


이오리는 놀리기 좋은 캐릭터에요.

80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1:45

이오리 [그건 그렇고 하루카도 이제 밥 먹으러 온 거야?]

하루카 [응. 분신술 쓰는 법을 물어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

야요이 [분신술이요?]

하루카 [응, 그러고 보니 야요이오리도 분신술 쓸 수 있어?]

이오리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일단 쓸 수는 있는데.]

야요이 [저도 쓸 수 있어요!]

하루카 [그럼 쓰는 법 좀 알려주면 안 될까?]

야요이 [으음, 설명은 자신 없는데……. 저의 경우는 그냥 타임 세일 순간에 세일 품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니 어느 샌가 쓸 수 있게 된 거여서…….]

하루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네……. 그럼 이오리는?]

이오리 [어? 나? 어~ 내가 쓰는 법은 참고가 안 될 텐데…….]

하루카 [에이 그러지 말고 가르쳐 주라~.]

이오리 [아아! 나 밥 먹고 바로 다음 스케줄이 있거든, 그래서 가르쳐 줄 시간이 없어!]

리츠코 [그건 걱정 마. 방금 전화 와서 촬영이 연기 되었다고 하더라.]

이오리 [그, 그럴 수가!]

하루카 [이오리 놓치지 않아. 알려줘~.]찰싹

이오리 [키익! 알았어. 알려줄 테니까. 그만 좀 달라붙어!]

하루카 [헤헤 그래서 이오리는 어떻게 분신을 쓰는데.]

이오리 […로]

하루카 [응?]

이오리 [이마로.]

하루카 [엥?]

이오리 [이마로 빛을 반사시켜 허공에 상을 띄워 분신을 만든다고!]

하루카 […….]

하루카 [푸웃!]

이오리 [웃지 마!]

81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06

하루카 [엇흠엇흠, 그럼 리츠코 씨는요?]

리츠코 [응?]

하루카 [리츠코 씨는 분신술을 어떻게 쓰세요?]

리츠코 [난 그냥 평범하게 분신술인데 닌자가 쓰는 거 같은.]

하루카 [헤에 어떻게 쓰는 건데요?]

리츠코 [분신술이라는 것이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핵심은 그렇게 변하지 않아.]

하루카 [네?]

리츠코 [하루카 넌 내가 어떻게 쓰는지 보다 어떻게 하면 네가 어떻게야 분신술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한 거 아냐?]

하루카 [아, 네!]

리츠코 [그럼 간단한 방법을 알려줄게 분신술이라는 핵심은 바라는 마음이야.]

하루카 [그건 코토리 씨에게 들었어요.]

리 츠코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네요. 눈앞에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그것을 기한 안에 끝내지 않으면 큰일 나. 하지만 그 일은 몸을 두개로 나눠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양이야. 그렇게 다급할 때 그 다급함이 간절함이 되어 바로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하루카 [아~.]

리츠코 [쉽게 말해 일을 늘려서 필사적으로 해!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돼!]

하루카 [넵!]

리츠코 [그런데 하루카 내가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서류가 있거든? 뭐 복잡한 내용은 아닌데 양이 꽤 많아서 몸이 두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양이야.]

하루카 [네! 제가 다 처리할게요.]

리츠코 [그래도 되려나?]

하루카 [네, 괜찮아요!]

  쿵쾅쿵쾅 문 덜컥

하루카 {코토리 씨, 제가 할 수 있는 일 있으면 맡겨주세요!}

코토리 {에? 갑자기 무슨.}

이오리 [얼렁뚱땅 일을 시켜 먹네.]

리츠코 [나도 조금은 쉬고 싶다고.]


서두르다보니 급전개에 마무리가 허술하군요.
    
82 삼원색 [수정] [삭제] [신고] 2014-01-12 (일) 02:11

  -그러고 나서 며칠 후-

하루카 [으흐흠, 열심히 사무 일을 한 결과, 드디어 팔만이지만 분신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시선을 돌리다보면 머리도 가끔 2개로 나뉘는 게 조금만 더 익히면 정확하게 분신할 수 있겠지.]

  문 끼익

P [오, 하루카 왔니? 오늘 일정 말인데…….]

하루카 [프로듀서 씨, 이거 봐주세요! 팔만이지만 분신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천수관음 춤도 혼자 출 수 있어요!]

P [뭐야, 그거 무서워.]

하루카 [에?!]

--------------------------------------------------------------------------------------------------------------
완결입니다. 지쳤다.

AND

치하야와 프로듀서가 사귀게 되고 난 후, 프로듀서가 외국으로 프로듀서 일을 더 공부하기 위해 떠나고 난 뒤라는 설정입니다.

  ---

치하야 [하아.]

프로듀서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신 지도 벌써 반 년째.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 밥은 잘 드시고 계시는 걸까? 혹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시는 것을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 프로듀서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나는 나 나름대로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를 통해 오는 연락 이외에 연락을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전화를 하지도 못 한다.

프로듀서의 유학 예정은 2년, 앞으로 1년 반이나 더 지나야 볼 수 있을 텐데 그때까지 나는 버틸 수 있을까?

프로듀서의 믿음을 깨뜨리고 혼자서 무너지거나 약속을 어기고 찾으러 가버리는 것을 아닐까?

그 탓에 프로듀서에게 버려지는 것을 아닐까? 싫다, 내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그 사람에게 버려진다면…….

하루카 [치하야~짱!]

치하야 [꺅, 하, 하루카.]

하루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렇게 인상을 찌푸리면 안 되지. 오늘은 치하야 짱을 날이라고.]

치하야 [아니, 그냥, 별로 중요한 생각은 아니야. 그런데 나의 날? 오늘은 내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이 아닌데?]

하루카 [후후후, 놀라지 마시라! 오늘이 바로 칠석이라고.]

치하야 [칠석? 하지만 벌써 8월인데?]

하루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오늘이 바로 음력 7월 7일. 진짜 칠석이라고!]

치하야 [음력? 진짜 칠석?]

하루카 [일본은 음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잘 모르지만 양력과는 달리 달의 움직임으로 만든 달력이래.]


          [타카네 씨가 가르쳐 주었어. 그리고 칠석은 원래 음력 7월 7일을 가르치는 말이기 때문에 오늘이 바로 진짜 칠석인거지.]

치하야 [음, 그런데 그 칠석이 왜 나의 날이야?]

하루카는 내 고민을 눈치 채 버린 걸까? 칠석이라면 하늘의 뜻에 의해 헤어진 견우와 직녀가 단 하루 만나도 된다고 허락 받은 날.

그것에 빗대어서 프로듀서에게 오늘은 연락해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는 걸까?

하지만 난 약속했는걸……. 따로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그러니까

치하야 [하루카 난

하루카 [7월 7일이니까 7X2의 날이잖아. 치하야 짱 72야, 72!]

치하야 [큿!]

--------------------------------------------------------------------------------------------------------------
기승전큿!






  ---



  ---

리츠코 [치하야는 좀 어때, 하루카?]

하루카 [지금은 조금 나아요. 분명히 또 프로듀서 씨 생각을 하다 보니 우울해진 거겠죠.]

리츠코 [치하야도 정말 못 말린다니까.]

하루카 [그러게요. 프로듀서가 외국에 있기는 하지만 일주일마다 연락을 하는데다가,]

          [오늘만 해도 회사 전화로 한 시간씩이나 닭살 돋는 애교를 부리면서 염장을 질러놓고선.]

리츠코 [그래서 이 사람은 언제 나을 거 같니?]

코토리 [꼬꼬댁! cock-a-doodle-doo! こけっこ!]

하루카 [글쎄요……. 오늘 안에는 낫지 않을 거 같은데요.]

--------------------------------------------------------------------------------------------------------------
오늘 제 음력 생일 입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