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SCP 재단
일련번호: SCP-6543-J, 별명은 의사적인 가위눌림
등급: 케테르
봉쇄절차
이것을 격리시키는 것은 어느 누구도 성공한 적이 없다. 따라서 케테르 등급으로 규정한다.
설명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가위 눌림 현상과 매우 흡사한 현상이다.
분명히 움직여야 한다고 인식하여도 몸이 따라 주지 않는 현상이다.
이것이 걸린 사람은 사람에 따라 움직일수 있는 정도가 다른데 주로 사지는 움직이지 않지만 말만은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사항은 이 현상에 붙잡힌 브라이트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SCP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인간은 움직일 수 있으면서 안 움직이는 거다.
인터뷰- SCP-6543-J에 걸린 브라이트 박사와의 인터뷰
브라이트 박사 : 오 왔나 이것 참 골아프군. 사지가 전혀 움직이지 않아.
연구원k : 그렇습니까. 브라이트 박사 벌써 24시간째 이 상태인데 뭔가 알아낸 것은 있나요?
브라이트 박사 : 오 당연히 있고 말고 이것은 옛날부터 자주 걸리던 현상이었지.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주 걸리던 질병같은 거야. 특히 더운 날에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지.
연구원k : 조금 더 정확하게는?
브라이트 박사 : 분명히 난 움직일 수 있는데 밈현상인지 뭐시기인지 때문에 나는 움직일 의욕이 나지 않는 거지. 전문용어로 귀차니즘이라 할까...
연구원k : 하나 묻겠습니다. 이걸 SCP로 올려놓은 이유가 뭡니까?
브라이트 박사 : 당연히 SCP핑계로 공식적으로 쉬기 위해서지.
연구원k : 야 이[테이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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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어요. 적어보니 미루도 하고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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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오늘까지 이 scp에 걸려 있었습니다. 귀차니즘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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