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해가 져서 땅거미가 내려앉은 학교의 운동장에 푸른 섬광과 붉은 방패가 맞부딪치고 있었다.
그 둘의 부딪힘은 하나의 특수한 세계를 만들어 누구도
그 사이에 끼어들 수 없게 만드는 압도 감을 내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보며 토오사카는 그 차원이 다른 싸움을, 그 숨 막히는 압도 감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못하고 넋을 놓고 구경만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영령, 인간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경지에 도달해
사람들 사이에서 숭배되어지는 자들의 싸움…….미숙했다.
눈앞에서 싸우는 관경을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압도될 정도의 싸움이라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
눈앞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마술사로서 토오사카 린이 아무리 1류라 해도
아직 고등학생에 그녀가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그 싸움은 계속 되었고 끝이 나지 않을 것처럼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끝이 났다.
'바스락'
"누구냐?"
주변에서 들려온 제 3자의 소리에 푸른 섬광이 붉은 방패에게서
등을 돌려 목격자를 처리하러간 것이다.
---
"제법 잘 도망치는 군."
푸른 섬광, 랜서는 상당한 속도로 쫒아가고 있는 자신을 제법
잘 따돌리는 목격자를 보고 감탄의 소리를 흘렸다.
"하지만 내 속도로 못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야."
그 말과 함께 랜서는 속력을 올렸고, 그 목격자를 따라잡아 공격했다.
그리고 직후 랜서는 창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에 곤혹스러워했다.
"뭐지, 창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은?"
"뭐긴 뭐야, 전화번호부 느낌이지. 전국구 목격자에게는 그 정돈 기본이지."
랜서는 근성 있는 목격자를 만났습니다.
2
이미 해가 져서 땅거미가 내려앉은 학교의 운동장에 푸른 섬광과 붉은 방패가 맞부딪치고 있었다.
그 둘의 부딪힘은 하나의 특수한 세계를 만들어 누구도
그 사이에 끼어들 수 없게 만드는 압도 감을 내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보며 토오사카는 그 차원이 다른 싸움을, 그 숨 막히는 압도 감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못하고 넋을 놓고 구경만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영령, 인간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경지에 도달해
사람들 사이에서 숭배되어지는 자들의 싸움…….미숙했다.
눈앞에서 싸우는 관경을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압도될 정도의 싸움이라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
눈앞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마술사로서 토오사카 린이 아무리 1류라 해도
아직 고등학생에 그녀가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그 싸움은 계속 되었고 끝이 나지 않을 것처럼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끝이 났다.
'바스락'
"누구냐?"
주변에서 들려온 제 3자의 소리에 푸른 섬광이 붉은 방패에게서
등을 돌려 목격자를 처리하러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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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를 쫒아 랜서는 달려갔고 목격자는 어느 공원으로 들어갔다.
당연히 그 뒤를 쫒아 랜서는 공원으로 들어갔고
목격자는 지치기라도 한 듯이 의자에 앉아 야간 기댄 포즈를 하고 있었다.
"이런, 벌써 도망가길 포기한 건가? 뭐 같은 파란 복장을 입은 사람끼리 이왕이면
좋게 좋게 끝내자고 최소한 고통은 느끼지 못하게 해줄 테니까."
"이런 그건 내가 할 말인 것 같군."
그 말과 함께 그 목격자는 한손으로 옷에 달린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고
그곳까지 내린 후 그는 단 한마디를 했다.
"야라나이까?"
한밤 중 랜서가 목격자를 발견해 공격하러 갔다가 공격받고 오지요.(동요 옹달샘 부르듯이.)
3
이미 해가 져서 땅거미가 내려앉은 학교의 운동장에 푸른 섬광과 붉은 방패가 맞부딪치고 있었다.
그 둘의 부딪힘은 하나의 특수한 세계를 만들어 누구도
그 사이에 끼어들 수 없게 만드는 압도 감을 내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보며 토오사카는 그 차원이 다른 싸움을, 그 숨 막히는 압도 감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못하고 넋을 놓고 구경만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영령, 인간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경지에 도달해
사람들 사이에서 숭배되어지는 자들의 싸움…….미숙했다.
눈앞에서 싸우는 관경을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압도될 정도의 싸움이라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
눈앞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마술사로서 토오사카 린이 아무리 1류라 해도
아직 고등학생에 그녀가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그 싸움은 계속 되었고 끝이 나지 않을 것처럼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끝이 났다.
'바스락'
"누구냐?"
주변에서 들려온 제 3자의 소리에 푸른 섬광이 붉은 방패에게서
등을 돌려 목격자를 처리하러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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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는 손쉽게 목격자를 처리했고 그리고 그 자리에서 떠났다.
다음날 코토미네 교회를 경찰들이 에워싸고 키레가 당황하는 사이에
""범인은 당신이야!""
하고 랜서에게 손가락질하는 웬 안경잡이 꼬마와 꽁지머리 고등학생을 봤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4
이미 해가 져서 땅거미가 내려앉은 학교의 운동장에 푸른 섬광과 붉은 방패가 맞부딪치고 있었다.
그 둘의 부딪힘은 하나의 특수한 세계를 만들어 누구도
그 사이에 끼어들 수 없게 만드는 압도 감을 내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보며 토오사카는 그 차원이 다른 싸움을, 그 숨 막히는 압도 감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못하고 넋을 놓고 구경만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영령, 인간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경지에 도달해
사람들 사이에서 숭배되어지는 자들의 싸움…….미숙했다.
눈앞에서 싸우는 관경을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압도될 정도의 싸움이라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
"그나저나 아까부터 작가 이 윗부분 너무 날로 먹는 것 아냐?"
작가에게 마저 트집 잡다니 토오사카 이 무서운 아이…….
"그렇다면 최대한 조금씩이라도 달리 써봐! 수정도 없이 ctrl+c, ctrl+v잖아. 이거!"
그게 쉽냐고! 이미 쓴 글을 약간 고치면 분위기에 맞춰서 전부 고쳐야 된다고!
"그냥 귀찮아서 그랬다고 그래. 핑계대지 말고!"
그래 귀찮아서 그랬다. 어쩔래?!!!
"그래. 그래. 알았으니까 나래이션이나 계속하셔."
이런 나래이션과 토오사카간의 싸움이 일어난 와중에도 서번트간의 싸움은 계속 되었고
끝이 나지 않을 것처럼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끝이 났다.
'바스락'
"누구냐?"
주변에서 들려온 제 3자의 소리에 푸른 섬광이 붉은 방패에게서
등을 돌려 목격자를 처리하러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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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는 재빠르게 가서 목격자의 목숨 취하려 했다.
하지만 그 목격자는 인간치고는 매우 빠른 속력으로
그에게서 멀어 질려 애쓰며 때때로 이상한 광탄을 쏘아 보냈다.
"단순한 구경꾼인지 알았지만 마술사인가? 아니 그 아쳐와 내가 싸우고 있었다고 해도
나무를 밟을 때까지 기척을 느끼지 못한데다가
지금도 이렇게 희미한 기척이라니 어세신일지도 모르겠군.
제발 이번에는 정상적인 존재였으면……. 2번째 이었을 때는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고."
그렇게 중얼거리며 랜서는 속력을 올려 창으로 광탄을 제거하면서
목격자와의 거리를 줄이는 순간 그는 날았다.
"뭣이?!"
날아다닌다. 이것은 의외로 상당히 고난이도의 마술이다.
그것도 저렇게 자연스럽게 날려면 보통의 수련이 필요한 게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그는 너무 젊었다.
그렇다면 그는 특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존재거나 흡혈귀, 마법사, 또는 서번트인 것으로 예상된다.
어떠한 존재일지라도 이 모습을 들켜버린 이상
어마어마한 방해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는 마스터에게 허락을 얻어 아까 보구의 진명을 개방하였다.
"게이 - 볼그!!"
그 순간 게이볼그는 그의 심장을 향해 날아갔고
그는 무엇인가 벽 같은 것으로 막으려 했지만 보구를 막지 못하고
게이볼그에 심장이 정확히 뚫려 죽어버렸다.
"하 굉장히 귀찮게 하는 놈이군. 서번트 같지도 않고
흡혈귀면 죽어서 이렇게 시체가 멀쩡하지 않을 거고 마법사 치고는 너무 저항이 약하다.
그렇다고 날 수 있는 아이템도 안 보이는데 도대체 어떤 존재야?"
랜서는 순간 이 정체불명의 목격자에 궁금증을 품었지만
곧 아쳐가 다가옴을 느끼고 자리를 피했다.
"아쳐 어떻게 됐어?"
"늦었다. 이미 죽었어."
"제길……."
토오사카는 이를 악물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실수 탓에
일반인을 휘말리게 해 죽게 만들었다는 기분은 가시질 않았다.
최소한 얼굴이라도 확인해보려고 위를 향해 눕히니 최근에 부임해 온 신입교사였다.
그리고 그에 대해 묵념이라도 하려 하는데…….
"으윽, 제길 또 죽었잖아. 하필이면 심장이냐? 아, 이 옷 새로 산 건데 피로 다 물들었네.
복도도 피바다야. 이런 빨리 청소해야겠는데."
그 신입교사가 일어나서 불평을 해대기 시작했다.
"헷?! 료야선생님?"
"응? 뭐냐? 토오사카냐? 이 늦은 시간에 왜 학교에 남아 있는 거냐?"
그렇게 그 밤은 료야의 정체를 알아버린 토오사카의 비명과 불평으로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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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타입문넷에서 루이즈가 엄청난 것을 소환했다 시리즈에 필을 받아서 써봤습니다..맨 마지막은 글 실력만 되면 한번 써 보고 싶네요. 기연담과 fate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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