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AA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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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17:31

fate를 보다가 떠오른 소재.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안 어울릴 것 같기도 한 커플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바로 메데아아 X 디어뭐드 오 디나.

아프로디테의 저주 일종의 매혹의 저주때문에 이아손을 사랑했다가 이아손의 배반때문에 절망을 경험한 메데이아.

주군을 섬기는 기사로서의 입장을 중요시 생각했지만 자신의 매혹의 점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에게 온 공주를 위해 자신의 신념마저 누르고 그녀를 끝까지 지킨 디어뭐드 오 디나.


이렇게나 잘 어울릴 듯하면서도 이렇게나 안 어울릴것 같은 커플링이라니…….

만약에 메데이아가 코지로 대신 디어뭐드 오 디나를 소환한다면…….


디어뭐드 오 디나를 소환한 메데이아, 처음에는 매혹의 점에 대한 거부감에 그를 핍박하고 거부한다.

그는 그녀의 사정을 헤아려 감히 다른 소리를 하지 못하고 묵묵히 기사로서 명령을 수행한다.

그와 동시에 그녀가 실력이 출중한 마술사이어서 이 점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에 안심을 한다.

하지만 그의 안심과는 달리 메데이아는 우직하면서도 자신에게 충성을 해주는


배신을 생각지도 않는 디어뭐드 오 디나에게 점점 호의를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매혹의 점의 탓으로 돌려 그를 더욱 핍박했지만 그 점은 마술저항력이

조금 실력이 출중한 마술사라면 거부할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그후 그녀는 묘하게 디어뭐드 오 디나에게 살갑게 대하고, 그것을 보게 된 소이치로는 오랜 기간동안 감정이 존재하지 않았던


마음속에 검무티티한 감정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뭐지? 이 아침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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